현재 국내 e스포츠 시장은 스타크래프트 단일 종목으로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편중화가 심각한 상태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이러한 스타크래프트 위주의 국내 e스포츠 시장에 PCC(전문가 제작 컨텐츠) 게임리그가 도전장을 던져 e스포츠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나우콤은 인터넷 개인방송 아프리카(www.afreeca.com)를 통해 <제1회 아프리카 게임리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오늘(9.11) 밝혔습니다.
총 3천만원 규모로 치러지는 <제1회 아프리카 게임리그 페스티벌>은 BJ(Broadcasting Jockey)가 직접 게임리그를 기획하여 방송을 하고 리그를 운영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시청자투표와 심사를 통해 가장 치열한 리그전이 펼쳐진 방송을 가리게 된다고 하는데요. 9월 말까지 게임리그 기획안을 접수받고, 이 중 20개 리그를 선정, 10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대회를 시작하게 된다고 합니다.
현재 노는대학TV, 나이스게임TV, 바바라TV, 류신쇼닷컴, YMBC등 아프리카의 유명 PCC 게임 방송국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에서 비공개로 진행되어 온 아마추어 게임 리거까지 케이블TV에서 시도되지 못한 다채로운 게임종목을 들고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하는데요.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이번 PCC 게임리그 축제는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인터넷 방송의 장점을 활용, 스타크래프트 일색의 e스포츠 중계시장에서 다양한 게임리그를 활성화시키는 대안미디어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는데, 몇 가지의 리그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아프리카의 워크래프트3 전문 방송국 '나이스게임TV' (afreeca.pdbox.co.kr/hols7)의 경우, 국내 대형미디어에서 홀대받아 온 워크래프트3로 클랜 대항전 등 자체 리그를 지속적으로 기획,진행하며 워크래프트 마니아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국내에서는 드물게 배틀필드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있는 'AF클랜방송국’(afreeca.pdbox.co.kr/imsorry2)은 글로벌 게임업체(EA코리아)의 후원을 받아 직접 코리아 토너먼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어 낸 바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 아프리카의 게임 전문 방송국들은 다양한 형태로 리그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인기와 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이에 회사측은 <제 1회 아프리카 게임리그 페스티벌>를 시작으로 그동안 산발적으로 진행되어 온 다양한 리그방송을 집대성하고 수준 높은 PCC 게임리그 방송으로 육성하여 롱테일형 e스포츠 미디어로서의 잠재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하네요.
나우콤 김진석 아프리카사업부장은 "지금까지 국내 e스포츠의 흐름이 특정 종목만을 위한 일방향의 관전형 문화로 발전되어 왔다면, 앞으로는 누구나 쉽게 게임리그를 만들고 참여할 수 있는 문화로 e스포츠 역사가 새롭게 쓰일 것"이라며 "아프리카는 다양한 종목의 e스포츠 리그를 지속적으로 육성, 지원하면서 e스포츠 산업의 양적, 질적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사제보: report@ongam.com
나우콤은 인터넷 개인방송 아프리카(www.afreeca.com)를 통해 <제1회 아프리카 게임리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오늘(9.11) 밝혔습니다.
총 3천만원 규모로 치러지는 <제1회 아프리카 게임리그 페스티벌>은 BJ(Broadcasting Jockey)가 직접 게임리그를 기획하여 방송을 하고 리그를 운영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시청자투표와 심사를 통해 가장 치열한 리그전이 펼쳐진 방송을 가리게 된다고 하는데요. 9월 말까지 게임리그 기획안을 접수받고, 이 중 20개 리그를 선정, 10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대회를 시작하게 된다고 합니다.
현재 노는대학TV, 나이스게임TV, 바바라TV, 류신쇼닷컴, YMBC등 아프리카의 유명 PCC 게임 방송국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에서 비공개로 진행되어 온 아마추어 게임 리거까지 케이블TV에서 시도되지 못한 다채로운 게임종목을 들고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하는데요.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이번 PCC 게임리그 축제는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인터넷 방송의 장점을 활용, 스타크래프트 일색의 e스포츠 중계시장에서 다양한 게임리그를 활성화시키는 대안미디어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는데, 몇 가지의 리그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아프리카의 워크래프트3 전문 방송국 '나이스게임TV' (afreeca.pdbox.co.kr/hols7)의 경우, 국내 대형미디어에서 홀대받아 온 워크래프트3로 클랜 대항전 등 자체 리그를 지속적으로 기획,진행하며 워크래프트 마니아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국내에서는 드물게 배틀필드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있는 'AF클랜방송국’(afreeca.pdbox.co.kr/imsorry2)은 글로벌 게임업체(EA코리아)의 후원을 받아 직접 코리아 토너먼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어 낸 바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 아프리카의 게임 전문 방송국들은 다양한 형태로 리그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인기와 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이에 회사측은 <제 1회 아프리카 게임리그 페스티벌>를 시작으로 그동안 산발적으로 진행되어 온 다양한 리그방송을 집대성하고 수준 높은 PCC 게임리그 방송으로 육성하여 롱테일형 e스포츠 미디어로서의 잠재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하네요.
나우콤 김진석 아프리카사업부장은 "지금까지 국내 e스포츠의 흐름이 특정 종목만을 위한 일방향의 관전형 문화로 발전되어 왔다면, 앞으로는 누구나 쉽게 게임리그를 만들고 참여할 수 있는 문화로 e스포츠 역사가 새롭게 쓰일 것"이라며 "아프리카는 다양한 종목의 e스포츠 리그를 지속적으로 육성, 지원하면서 e스포츠 산업의 양적, 질적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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