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부터 이틀간 강원과학기술대축전에서 학생들이 개발한 게임 전시
- 미로찾기게임등 스크래치(초보자 코딩도구)로 직접 개발한 게임 다수 전시
- 참가 학생들, 다른 학생이 혼자 개발한 게임 직접 체험하며 코딩에 대한 이해 키워
코딩교육기관 코딩클라우드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호텔인터불고 원주 컨벤션홀에서 강원도경제진흥원의 주관 아래 열린 '제 3회 강원과학기술대축전'에 참가하여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게임을 전시, 참관객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강원과학기술대축전은 강원도의 미래를 이끌어 첨단산업, 과학, 기술, 지식재산 등 도민들에게 최신 산업 제품들을 선보이고, 청소년들에게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는 강원도 대표 과학축제다.
이 축제는 진흥원과 연구원의 기술을 보여주는 이노베이션존, 대학교 위주의 아카데믹존, 의료기술을 체험하는 메디컬존, 방탈출 등 흥미 위주의 익사이팅 존의 4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됐고, 코딩클라우드 원주혁신점은 이노베이션 존에서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딩교육을 전시했다.
코딩클라우드 부스에는 코딩클라우드 원주 혁신점에 다니는 학생들이 스크래치(초보자용 코딩 도구)로 직접 개발한 게임이 전시됐다. 7월 코딩클라우드의 코딩캠프에서 최우수상을 탄 학생도 미로찾기게임을 개발해 이번 강원과학기술대축전 행사에 전시,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강원과학기술대축전에서는 코딩캠프에서 가장 인기있었던 코드론도 직접 조종할 수 있었고, 학생들이 혼자 힘으로 개발한 다양한 게임들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코딩에 대한 이해를 키웠다는 평이다.
코등클라우드 남궁 성 대표는 "강원과학기술대축전에 참석한 많은 학생들이 코딩이란 무엇인지 한발자국 더 가까워질 수 있게 했던 뜻 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초보자용 코딩도구인 스크래치 등 코딩클라우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s://www.cocle.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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