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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게임 새소식

드디어 헬리콥터 추가! '워썬더' 1.81 업데이트 내용 공개

- ‘발키리’ 업데이트로 헬리콥터 및 신맵 베트남 추가

 

인기 밀리터리 MMO 게임 ‘워썬더’에 헬리콥터가 등장했다.

 

가이진 엔터테인먼트의 MMO 게임 ‘워썬더’가 1.81 업데이트 ‘발키리’와 함께 헬리콥터를 첫 추가하고, 신규 탱크와 비행기, 새로운 지역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헬리콥터는 미국과 소비에트 연방의 전투용 헬리콥터다. 미국은 베트남전의 상징과도 같은 ‘벨 UH-1 휴이’와 ‘벨 AH-1 코브라’를 기반으로 한 전투용 헬리콥터 3종이, 소비에트 연방은 다목적 Mi-4AV와 NATO에서 ‘하인드’라 부르는 ‘하늘을 나는 탱크’ Mi-24 ‘크로커다일’, ‘하인드’의 현대화 버전인 Mi-35M가 추가됐다.

 

클로즈드 테스트 초기 헬리콥터는 모든 난이도에서 지상 차량과 함께 전투에 참여했다.  헬리콥터는 가까운 상공에서 적 탱크를 상대로 기관포, 로켓, 폭탄, 유도미사일을 사용할 수 있었지만, 비행기와 대공 차량을 상대로 취약하기 때문에, 속도, 기동성, 지형을 활용하여 상대의 공격을 회피하며 기회를 노려야 했다. 헬리콥터와 함께 플레이하기 위해선 게임 내 특별 임무를 완료하거나, 헬리콥터 팩을 구매하면 클로즈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더 많은 헬리콥터가 추가될 예정이며, 헬리콥터와 관련한 신규 게임 모드도 테스트 동안 선보일 예정이다. 헬리콥터 외에 근거리 융합탄을 탑재하고 있는 미국의 M247 서전트 요크SPAAG, 프랑스의 바티뇰 샤티옹 25t, L/44탄을 탑재한 독일의 레오파드 A1A1, 소비에트 연방의 T-80B 탱크도 추가됐다.

 

 

 

아울러 신규 지역 4곳도 새롭게 선보였다. 가상의 미국 60년대 마을 배경의 지상 근접전 맵 ‘아메리칸 데저트’ (American Desert), 인도차이나의 정글 ‘베트남’(Vietnam)과 각각 이탈리아와 북해를 배경으로 한 신규 해상전 맵 ‘메디터레니언 포트’(Mediterranean Port)와 ‘그린 마운튼 걸프’ (Green Mountains Gulf)도 추가됐다.

 

‘워썬더’ 업데이트 1.81 ‘발키리’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웹사이트(https://warthunder.com/en)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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