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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VR 어트랙션으로 즐기는 '태권브이 리얼리티' 9일까지 상암에서 체험 가능

-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간담회 통해 추후 사업방향 발표

- ‘로보트 태권브이’ 기반으로 제작된 VR 어드벤처 시연

- 한강 청담대교 에피소드, 극한의 사실감과 높은 몰입도 제공

 

종합엔터테인먼트사인 ㈜네오라마(공동대표 김낙일•박정호)는 애니메이션 ‘로보트 태권브이’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VR 어트랙션 ‘태권브이 리얼리티’를 공개하고 추후 사업방향을 발표하는 간담회를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네오라마 게임 개발 총괄 김낙일 대표와 비즈니스 사업 총괄 박정호 대표가 참석해 콘텐츠 소개와 서비스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태권브이 리얼리티’는 원작 애니메이션 ‘로보트 태권브이’를 기반으로 제작된 VR 어드벤처 버전으로, 지구를 침공한 적들과 맞서 싸우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돋보인다.

 

특히 언리얼 엔진으로 구현된 한강 청담대교 인근은 에피소드의 배경으로 등장해 극한의 사실감과 높은 몰입도를 제공하며, 고퀄리티의 화려한 전투 장면은 게임의 백미로 꼽힌다.

 

 

 

이번 공개 이후 유저들은 국내 VR 테마파크와 여러 VR방에서 ‘태권브이 리얼리티’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9월 5일부터 9월 9일까지 상암에서 열리는 Korea VR Festival(KVRF)의 KT부스에서 해당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네오라마 게임 개발 총괄 김낙일 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애니메이션 ‘태권브이’를 소재로 한 VR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어트랙션 외에도 ‘태권브이’를 직접 조작해 대전 격투를 펼칠 수 있는 버전 등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KT 미래사업개발단 권오륭 상무를 비롯해 이영호 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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