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웹툰 학원 등과 연계해 와콤 태블릿 체험 및 구매 가능한 유통 채널 확대
세계적인 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대표 김주형, www.wacom.com )은 웹툰 만화 전문학원인 애니벅스 분당캠퍼스에 ‘와콤 아카데미샵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와콤 아카데미샵은 전국 중소도시 및 대학이나 학원 밀집 지역에 위치한 웹툰학원, 미술학원, 만화학원 등과 연계해 학원 내 와콤 데모존을 구성하고, 제품 체험 및 구매가 가능하도록 한 샵인샵(shop-in-shop) 개념의 스토어다. 웹툰, 만화 학원의 수강생은 물론이고, 인근 지역의 학생들에게 초급형 제품부터 전문가급 태블릿까지 전 라인업을 써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최근 일러스트, 이모티콘, 웹툰, 게임 그래픽 등 다양한 디지털 드로잉을 배울 수 있는 학원에서 와콤 태블릿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와콤 아카데미샵은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에 위치한 와콤스토어에 접근이 쉽지 않은 전국 중소형 도시에서 와콤 전 제품을 비교해 써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카데미샵 첫 번째 지점은 강남, 강북, 안산, 분당 등 전국적으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애니벅스 웹툰 만화 전문학원으로 선정됐다. 현재 이 곳은 와콤 신티크(Cintiq) 태블릿을 구비한 최첨단 교육환경을 기반으로 초〮중〮고 입시반부터 성인 취미반, 웹툰 작가 데뷔 등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 곳 와콤 아카데미샵에서 태블릿을 구매한 사람에게는 애니벅스 전문 강사진에게 제품 및 툴 활용법, 드로잉 기법 등을 배울 수 있는 단기 교육 프로그램 혜택도 제공된다. 애니벅스 웹툰 만화학원 이태원 원장은 “본원의 수강생뿐만 아니라 분당 지역에 거주하는 와콤 태블릿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방문해서 직접 써보고, 구매도 할 수 있다. 또한, 학원의 수강 프로그램과 연계한 패키지 구매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와콤 김주형 대표는 “웹툰, 게임, 이모티콘 등 디지털 창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면서 아카데미와 같은 전문교육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이를 중심으로 창작 태블릿에 대한 요구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와콤은 전국 웹툰 및 만화 학원과의 협력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창작 태블릿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아카데미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와콤 아카데미샵 1호점 ‘애니벅스 분당캠퍼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와콤 공식 블로그 ( www.wacomkoreablog.com )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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