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독일에 이어 구 소련 해상전 참전
인기 밀리터리 MMO 게임 ‘워썬더’의 바다에 구 소련의 붉은함대가 등장했다.
가이진 엔터테인먼트의 MMO 게임 ‘워썬더’가 구 소련의 해군 연구 트리의 일부를 공개하고 CBT를 시작했다. 이로서 구 소련은 미국과 독일에 이어 ‘워썬더’의 해상전에 참전하는 세 번째 국가가 됐다. 이번 CBT에는 심혈을 기울여 선정한 23종의 다양한 클래스의 구 소련 함선이 추가됐으며 추후 더 많은 함선을 선 보일 예정이다. CBT에 참가하는 모든 유저는 새 함선을 연구하고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구 소련의 함선 중 최고 랭크는 경순양함 ‘레드 코카서스’ (Red Caucasus)다. 이 함선은 계속되는 적의 포격과 공중 공격도 버틸 수 있을만한 믿음직함이 특징이다. 신규 프리미엄 구축함 ‘스트로이니’(Stroyniy)는 프로젝트 7U 클래스 함선의 자매급으로 대공 방어에 강하고 선미에 76mm 포를 탑재했다. 이밖에도 다양한 함선을 제공해 구 소련의 해군이 미국과 독일의 해군에 맞설 수 있도록 했다.
2018년 6월 ‘워썬더’가 해상전 CBT를 처음 시작한 이후, 전세계적으로 함선 3백만 대, 비행기 5십만 대 이상이 해상 전투에서 파괴됐다. ‘워썬더’는 해상전에 미국과 독일의 해군을 먼저 선보인 바 있다. 빠르고 기동성이 좋은 어뢰정, 건보트와 구잠정을 첫번째 랭크에, 추후 구축함과 경순양함 등을 두번째 랭크 함선으로 추가헀다.
해상전 CBT 참여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프리미엄 디스트로이어급 함선 등을 포함하고 있는 네이벌 팩(Naval Pack)을 구입하면 즉시 즐길 수 있다. 과거 해상팩을 구입한 유저는 향후 2주동안 50% 할인된 가격에 구 소련의 ‘스트로이니’ (Stroyniy, 영문 명칭은 Shapely)가 포함된 패키지를 구입할 수 있다.
‘워썬더’ 해상전의 구 소련 함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s://warthunder.com/en/news/5666-fleet-development-soviet-navy-and-the-stroyny-destroyer-en)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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