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0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저녁 7시에 진행
- 시즌1보다 2배 가까이 많은 팀이 경쟁전 참가
- 총 4개조로 경기 진행, 각 조별 상위 5개 팀 스페셜 매치 진출
소셜 비디오 서비스 트위치는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 이하 배틀그라운드)’로 진행하는 대회, ‘트위치 스트리머 배틀 PUBG 더블팀 시즌2(이하 PUBG 더블팀)’를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PUBG 더블팀은 트위치 스트리머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온라인 대회다. 트위치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된 시즌1도 후원한 바 있으며, 본 대회는 참가신청을 통해 출전할 수 있는 ‘경쟁전’과 경쟁전 상위 팀들과 초청 팀들이 맞붙는 ‘스페셜 매치’로 구성되어 있다.
PUBG 더블팀 시즌2는 시즌1보다 규모 면에서 크게 확대가 되었다. 지난 6월 8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참가신청을 통해 경쟁전에 나서는 팀이 크게 늘어난 덕분에 6월 20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에 총 4회의 경쟁전이 열린다. 각 조별로 상위 5개 팀과 초청팀 20팀이 맞붙는 ‘스페셜 매치’는 7월 3일 오후 7시로 예정되어 있다.
PUBG 더블팀 시즌2는 트위치 스트리머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지난 대회보다 더욱 흥미로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시즌1 때 많은 스트리머들이 대회를 통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주목을 받았고, 제작사인 미디어뮤즈는 최대한 많은 스트리머들의 인터뷰나 소개 영상을 준비해 단순히 대회 성적을 넘어 자신을 알릴 수 있는 ‘홍보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시즌1과 마찬가지로 각 팀들이 듀오로 참가하게 되며, 1인칭 모드로 진행된다. 경쟁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들은 AMD CPU RYZEN 2700X와 스틸시리즈 게이밍 헤드셋을 상품으로 받게 된다. 스페셜 매치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팀은 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AMD CPU RYZEN 2700X와 글로벌 스트리머 대회 시드를 받는다.
경쟁전 횟수가 많아지면서 더 다양한 중계진 조합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신기해, 김기열 등 트위치 스트리머들을 특별 해설위원으로 초대할 예정인 가운데 오성균, 레나, 신정민까지 노련한 e스포츠 중계진들이 PUBG 더블팀 시즌2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한다.
모든 경기는 트위치 미디어뮤즈 채널에서 송출되며, 스페셜 매치 초청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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