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수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스토리 기반 레이드 추가
포스트 아포칼립스 액션 MMO 게임 ‘크로스아웃’의 레이드가 완전히 새롭게 업그레이드됐다.
타르젬 게임스가 개발하고, ‘워썬더’의 가이진 엔터테인먼트가 퍼블리싱하는 액션 MMO ‘크로스아웃’이 기존 레이드 시스템을 대폭 바꿨다. 단일 스테이지였던 기존 레이드 대신, 스토리가 있는 다수의 스테이지로 레이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만우절 맞이 특별 이벤트도 공개했다.
‘크로스아웃’의 기존 PvE 레이드는 화물트럭을 목적지까지 보호만 하면 됐다. 신규 PvE 레이드는 이를 더 발전시켜 깊이 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선사한다. 신규 레이드의 첫 스테이지는 화물트럭을 상대 갱에게 훔치는 것부터 시작한다. 플레이어는 트럭을 훔친 후 기지로 돌아가야 하는데, 연료가 별로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에 두 번째 스테이지는 추격해 오는 적을 상대하며 연료를 채우는 것이 목표다. 연료를 충분히 확보했다면, 화물을 노리는 갱들의 치명적인 습격을 피해 기지까지 무사히 돌아오는 것이 세 번째 스테이지다. ‘크로스아웃’은 현재 총 8개의 독특한 레이드 시나리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시나리오를 추가할 예정이다.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진행되는 ‘크로스아웃’의 만우절 이벤트는 독특하고 흥미진진한 PvP 모드를 준비했다. 게임 내 전시홀을 보면 장엄한 용, 빛나는 갑옷의 기사 등 아름답고 멋진 차량을 볼 수 있는데, 대게 디자인만 멋지고 전투에 유용한 경우가 많지 않다. 이번 만우절 이벤트 기간 동안은 이들 차량을 특별히 업그레이드하여 불을 뿜는 용, 곡사포를 장착한 학교 버스 등 독특한 차량에 탑승해 부담 없이 PvP를 즐길 수 있다. 게임에 참가하면 랜덤으로 탑승 차량이 선택되며, 죽었을 경우 다시 랜덤 선택된 다른 차량으로 끝없이 전장에 재투입된다. 만우절 이벤트에 참가한 유저는 보상으로 만우절 한정 차량 스티커와 장식을 얻을 수 있다.
‘크로스아웃’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https://crossout.net/)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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