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밀리터리 MMO 게임 ‘워썬더’가 서비스 5주년을 맞이해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가이진 엔터테인먼트의 MMO 게임 ‘워썬더’가 서비스 개시 5주년을 축하하며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모든 유저에게 무료 독점 프리미엄 탈 것, 한정판 선물, 게임 내 아이템 할인을 준비했다. 이번 업데이트 1.73은 “비브 라 프랑스” (Vive la France, 프랑스여 영원하여라)라는 부제와 함께 ‘워썬더’의 7번째 국가 프랑스가 추가됐다. 아울러 초창기 이탈리아군의 탱크와 해군 함선, 각 국가별 신규 공중 및 지상 탈 것이 추가되며, 새로운 게임플레이 기능도 선보인다.
모든 유저는 플레이 시 일련의 임무를 마치면 5주년 기념 미국의 M8 그레이하운드 탱크와 구소련의 I-29 전투기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경쟁전 플레이어는 특별 토너먼트에 참가하여 희귀한 슈퍼헤비 E-100 탱크와 He 162A-1 폭스예거(Volksjäger) 제트 전투기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게임을 플레이하는 모든 유저는 독점 데칼, 꾸미기 아이템, 게임 내 부스터를 받을 수 있으며, ‘워썬더’ 게임 내 상점의 유료 아이템 역시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들 5주년 기념 탈 것과 보상은 오직 이벤트 기간 중에만 얻을 수 있다.
업데이트 1.73 적용과 함께 ‘워썬더’의 일곱 번째 국가 프랑스도 참전한다. 프랑스 공군은 초기 양산형부터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제트 전투기까지 30기 이상의 비행기가 포함되며, 지상 탈 것은 추후 선보일 예정이다. ‘워썬더’에서 볼 수 있는 프랑스만의 독특함은 전쟁 발발 전의 아스널(Arsenal) VG. 33과 같은 비행기에서 볼 수 있다. SO. 4505 IIA 버투어(Vautour)는 뼈대가 합판으로 만들어져 강하 속도가 800km/h에 이르며 전투기와 폭격기의 임무를 모두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 제트기다. 이는 전후 프랑스 제트기 디자인 철학의 중심이 되기도 했다.
이탈리아 탱크와 함대 역시 첫선을 보인다. 이탈리아 지상군의 정식 론칭에 앞서, 얼리 어답터는 이탈리아의 P 26/40과 미국이 제조하여 이탈리아에 공급했던 M26 아리에떼(Ariete)와 같은 탱크를 전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해군 프리 베타 테스트에 참가자는 이탈리아의 어뢰정과 솔다티(Soldati) 클래스 구축함을 이용할 기회가 주어진다. 그 외에 다른 국가는 양산형 버전의 일본 헤비탱크 호-리(Ho-Ri)와 독일의 베글라이트팬저 57 (Begleitpanze 57)과 같은 랭크 VI 탈 것이 추가됐다.
업데이트 1.73 “비브 라 프랑스”와 5주년 기념 특별 혜택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워썬더’ 공식 홈페이지(http://www.warthunder.com/)를 참고하면 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ong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