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게임로프트에 따르면, '리얼 사커 2006 3D'와 '마이애미 나이츠: 싱글스 인 더 시티' '브라더즈 인 암즈 3D'가 지난 6월 한달간 한국과 영국 그리고 북미에서 개최된 모바일 콘텐츠 시상식에서 “2007 최고의 모바일게임賞"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최초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게임은 3차원 모바일 축구 게임 '리얼 사커 2006 3D'. EA모바일을 비롯한 게임빌, 캡콤 등 11개 업체가 내놓은 경쟁작들을 물리치고 한국에서 SBS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KOCCA)이 공동주최한 글로벌모바일컨텐츠어워드(GMCA)에서 "2007 최고의 모바일게임"으로 선정(http://www.gmcawards.org/korean/awards/awards10.htm)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SK텔레콤을 통해 작년 10월 단독 발매된 <리얼 사커 2006 3D>는 최신 모바일 3D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안드레이 쉐브첸코를 비롯한 지브릴 시세 및 올리버 칸 등 세계적인 축구 선수 3인방을 표지 모델로 기용해 화제가 되기도 한 게임입니다. 유저는 32개 국가대표팀과 16개 프로팀의 구단주 내지 감독 또는 선수가 되어,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우승컵을 손에 넣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임으로, 경기가 벌어지는 운동장과 선수들이 3D 그래픽 기술로 실감나게 그려졌으며, 박지성을 비롯한 이영표와 설기현 등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 유명 축구 선수 전원이 실명으로 등장해 게임의 재미를 더한 게임이라고 합니다.
<리얼 사커 2006 3D>에 이은 두번째 낭보는 영국에서 전해졌습니다. 모바일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마이애미 나이츠: 싱글스 인 더 시티'가 지난 6월6일 영국에서 개최된 더모바일엔터테인먼트포럼(MEF)에서 "2007 최고의 모바일게임"으로 선정(http://www.m-e-f.org/index.php?id=615)된 것인데요. "마이애미 나이츠: 싱글스 인 더 시티"는 EA모바일의 'UEFA 챔피언스 리그 2006-2007' 등 쟁쟁한 4개 후보작을 따돌리고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고 합니다.
SK텔레콤을 비롯한 KTF와 LG텔레콤을 통해 올해 국내 발매될 예정인 '마이애미 나이츠: 싱글스 인 더 시티'는, 美최고의 휴양 도시 중 하나인 마이애미에서 펼쳐지는 청춘남녀들의 알콩달콩한 인생 이야기를 담은 게임입니다. 유저는 남녀 캐릭터 중 한 사람이 되어 마이애미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사람들과 인간 관계를 맺고 자기 발전을 추구, 궁극적으로 부와 명예를 동시에 거머쥐어야 하는 게임인데요. EA모바일에서 선보인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심즈' 에 비견될 만큼 뛰어나게 구성된 캐릭터 육성 시스템이 특징이며, 2D 그래픽 기술로 코믹하게 그려진 캐릭터들의 외모와 동작이 볼거리라고 합니다. '마이애미 나이츠: 싱글스 인 더 시티'는 작년 12월 SK텔레콤을 통해 발매된지 3주만에 1만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뉴욕 나이츠'의 속편으로, 발매 전부터 많은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기술을 통해 전 세계 이동통신 업계를 리드하고 있는 美퀄컴社가 개최한 '2007 브루 컨퍼런스'에서도, 게임로프트의 뛰어난 모바일게임 개발 능력이 성과글 얻었다고 게임로프트측은 밝혔습니다.
지난 6월20일부터 22일까지 열린 '2007 브루 컨퍼런스'의 부대 행사인 '2007 브루 디벨로퍼즈 어워즈'에서 '브라더즈 인 암즈 3D'가 여러 쟁쟁한 후보작을 재치고 좋은 성과를 얻은 것인데요.
지난 1월 SK텔레콤을 통해 국내 발매된 '브라더즈 인 암즈 3D'는 독일 나치의 세계 정복 야욕을 꺾기 위해 2차세계대전에 참전한 美공수사단 병사들의 모험담을 그린 3D 슈팅 게임입니다. 모바일에 최적화 된 3D 그래픽 기술을 활용, 총탄이 빗발치는 전장의 현장감을 실감나게 묘사해 언론과 유저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바 있는 게임이라고 하네요.
이번에 좋은 평가를 받은 모바일게임들에 대한 정보는 개발사인 게임로프트의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고 합니다.
☞ <게임로프트> 공식 홈페이지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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