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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비디오) 새소식

리메이크로 돌아온 PS2 명작 '오딘 스피어: 레이브스라시르' 28일 정식 발매

SEGA퍼블리싱코리아(대표, 노모토 아키라)는 2007년 발매된 PlayStation®2용 소프트웨어 ‘오딘 스피어’를 ‘리크리에이트’한 타이틀 ‘오딘 스피어: 레이브스라시르(ODIN SPHERE LEIFTHRASIR)’의 한국어판을 PlayStation 4/PlayStation Vita 플랫폼으로 금일 4월 28일부터 정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원작인 ‘오딘 스피어’는 북유럽 신화를 바탕으로 한 중후한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2D 액션 RPG로, 치밀하게 그려졌던 환상적인 그래픽과 장엄한 사운드가 이야기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오딘 스피어:  레이브스라시르’는 PlayStation®2판의 발매부터 9년의 세월을 거치면서 더욱 더 세밀한 표현을 연마해온 바닐라웨어가 HD 그래픽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여 만든 작품이다. 탄성이 나올 정도의 아름다운 세계와 캐릭터의 풍부한 감정이 세밀하게 묘사될 뿐 아니라 2D 액션 RPG로서의 시스템도 보다 상쾌함을 중시한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이번 작품은 소녀 앨리스가 다락방에서 발견한 책을 손에 들고 읽어나가는 것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책 1권마다 플레이어 캐릭터인 개성 풍부한 5명의 주인공 중 한 명의 이야기가 그려지며, 완결된 곳에서 다음 캐릭터를 조작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한, 게임의 기본은 횡스크롤 액션으로, 특성이 다른 캐릭터를 조작하여 싸워 나간다. 각 캐릭터는 무기에 따른 일반 공격 외에 스킬과 화려한 기술도 풍부하게 존재하며, 심플한 조작으로 간단하게 체인(콤보)를 연결시킬 수 있어 누구라도 상쾌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모험 중 입수할 수 있는 ‘음식’을 ‘요리’해서 먹으면 더욱 높은 경험치가 얻어지는 심오한 육성 시스템과, PlayStation®2판을 HD화하여 완전하게 수록한 ‘클래식 모드’는 또 다른 즐길거리이다.

 

‘오딘 스피어: 레이브스라시르’ 한국어판은 게임전문 온라인 쇼핑몰, 오픈마켓 등을 통해 진행되며, 소비자 가격은 양 기종 모두 54,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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