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군 투입과 함께 최초의 사막맵 ‘튀니지’, ‘엘 알라메인’도 함께 선보여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밀리터리 MMO게임 ‘워썬더’가 ‘로열 아머’ (Royal Armor) 업데이트와 함께 최초로 북아프리카 사막맵을 추가하는 한편 영국군 탱크를 대거 선보인다.
‘워썬더’는 년 말까지 2차 대전 영국의 대표적 탱크인 ‘발렌타인’, ‘마틸다스’, ‘크롬웰’과 ‘처칠’을 기반으로 한 30여 종의 탱크를 추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주포와 T172E3, Mk.II AA 형태의 무장차량 또한 최초로 전장에 투입된다. 공중은 가공할 구 소련의 근대적 제트 전투기인 Mig-17과 2차 세계대전 중 액체 냉각 방식으로 대량생산하는 유일한 전투기 Ki-61 ‘테이’를 비롯한 Ki-44-2, A7M2 같은 일본 전투기도 추가된다. 미국은 첫 복엽기 F3F, 독일과 영국은 새 폭격기를 사용할 수 있다.
영국군과 잘 어울릴 ‘워썬더’ 최초의 사막맵으로 북아프리카의 ‘튀니지’(Tunisia)와 이집트 북부의 ‘엘 알라메인’(El Alamein) 맵도 공개된다. 이들 신맵은 눈에 쉽게 띄는 개방형 평지와 높낮이가 있는 사구 지형에 위치한 마을 등 색다른 환경을 제공해 차별화된 전투의 재미를 선사한다.
‘로열 아머’ 업데이트는 추후 개인별 미션 형태의 일일 이벤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개인의 게임플레이 스타일, 보유하고 있는 탈 것, 선호하는 플레이 모드를 반영한 미션을 마치면 보상으로 ‘전쟁 채권’(War Bonds)을 받을 수 있다. ‘전쟁 채권’은 부스터, 보급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을 구입하는데 사용할 수 있으며, 매일 각기 다른 난이도의 미션을 3개까지 완료할 수 있다.
‘워썬더’ 최신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의 업데이트 내용(http://warthunder.com/en/game/changelog)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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