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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밀리터리 MMO게임 '워썬더' 정식 한국어 서비스 시작

- 600여 개 비행기, 차량 등 완벽한 한글 지원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밀리터리 MMO게임 ‘워썬더’ (War Thunder)’가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가이진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워썬더’ 한글화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이를 기념하여 태극기 데칼과 공군의 태극 데칼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워썬더’는 영어, 독일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해 왔으며, 한글을 추가함으로써 총 14개 언어를 지원하게 됐다.

 

메뉴부터 600여 개에 이르는 비행기와 차량 등 탈 것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여러 재료와 부품 등이 모두 한글화됐다. 가이진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업데이트 적용으로 언어 장벽이 해소되어 더욱 많은 한국의 게이머들이 ‘워썬더’를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워썬더’는 한국어 업데이트 적용을 기념하여 태극기 데칼과 공군의 태극 데칼을 기존 가격에서 50% 할인 금액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는 8월21일부터 30일까지다.

 

‘워썬더’는 역사적 고증에 충실한 사실감 넘치는 그래픽과 사운드 효과를 구현해 전 세계 1천만 명 이상의 유저가 즐기고 있는 밀리터리 MMO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2차 세계대전 전후에 등장했던 공중 또는 지상 탈 것을 조종해 전세계 게이머들과 경쟁해야 한다. 올해 초 ‘스틸 제네럴’ 업데이트로 미군의 참전을 알렸던 ‘워썬더’는 최근 영국군 추가 소식을 알리면서 전장을 확장했다.

 

‘워썬더’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http://warthunder.com/en)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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