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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스틸시리즈, 세계적 디자인 어워드 수상 '시베리아 엘리트 게이밍 헤드셋' 출시

게이밍 주변기기 글로벌 리더 스틸시리즈 코리아(지사장 박재천 / www.steelseries.com)는 2014 레드닷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14 IF 제품 디자인 어워드( iF product design award)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어워드에서 수상한 ‘스틸시리즈 시베리아 엘리트 게이밍 헤드셋(Siberia Elite Gaming Headset, 이하 시베리아 엘리트 헤드셋)’을 출시한다고 4월 23일 밝혔다.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2번이나 수상한 시베리아 엘리트 헤드셋은 혁신적인 오디오 기술 탑재와 스틸시리즈 고유의 클래식함에 모던한 디자인을 접목해 청각과 시각적인 요인을 모두 만족시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7.1 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로 실감나게! 뛰어난 사용자설정도 눈길

시베리아 엘리트 헤드셋은 영화와 음악으로 잘 알려진 돌비시스템의 돌비프로로직릭스(Dolby Pro Logic lix) 기술을 적용하고 강력한 디지털신호를 지닌 USB 사운드 카드를 탑재해 단순한 스테레오 게이밍 오디오를 현장감 넘치는 7.1채널의 서라운드 사운드로 변환, 뛰어난 음질과 생생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사용자에게 직관적이고 손쉬운 인터페이스를 전하고 스틸시리즈 엔진3 소프트웨어를 통해 개인이 원하는 게이밍 장르, 음악, 영화 등의 목적에 맞춰 오디오, 이퀼라이저를 설정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대표적으로 게이밍 종류에 따라 오디오 프로파일을 설정, 자신이 원하는 게이밍과 엔터테인먼트에 따라 이퀼라이저를 정의하고 저장할 수 있다. 예를 들면 FPS(First Person Shooter) 게임을 할 때 총의 장전소리, 발자국 소리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사운드를 잡아내어 적을 먼저 감지할 수 있도록 이퀼라이저의 고음과 중음을 조절할 수 있다. RPG(Role-Playing Game) 게임의 경우 지저귀는 새소리와 지하감옥의 어둡고 불길한 사운드를 이퀼라이저를 활용해 대조적으로 전달,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프로파일 설정이 가능하다. 

마이크 설정기능도 눈길을 끈다. 먼저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는 마이크 주변의 잡음을 줄여 음성의 선명도를 향상시킨다. USB 사운드 카드와 연결하면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가 활성화되어 여럿이 게임을 할 때 팀원에게 정확한 음성을 전달해준다. 음소거시 LED가 켜져 표시가 되고, 개인에 맞게 마이크 레벨, 피드백 기능 등도 설정할 수 있다.

 

클래식 모던한 디자인에 직관적 사용법 탑재

화이트, 블랙 컬러로 선보이는 시베리아 엘리트 헤드셋은 착용시 무게감을 분산해 편안하고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서스펜션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 귀 주변은 초대형 메모리폼 소재에 가죽으로 마무리되어 감싸주는 형태로 외부와의 소리를 차단, 음질의 왜곡을 줄여 뛰어난 음향을 제공한다. 여기에 모던한 금속 재질로 마무리된 헤어밴드 아치는 한층 고급스러움을 전하고 헤드폰 양 옆에는 LED 조명이 빛을 내어 멋스럽다. 이러한 LED 조명 색상은 사용자가 1680만 컬러 중에서 선택 및 저장할 수 있고, 빛의 효과도 정상 파동, 둥근 파동, 소리에 맞춰 깜박이거나 트리거 모드 등으로 지정할 수 있다.

별도의 콘트롤러 없이 헤드셋의 이어캡만으로 다양한 기능조절이 되는 것도 강점. 헤드셋 양쪽 이어캡의 다이얼을 돌리면 볼륨과 음소거 등의 기능이 손쉽게 조절된다. 왼쪽은 마이크의 온/오프 상태를, 오른쪽 이어캡은 볼륨을 조정할 수 있으며, 오른쪽 헤드폰에 있는 공유 포트를 통해서는 다른 사람들과 사운드를 함께 나눌 수 있다.

이러한 시베리아엘리트 헤드셋은 게이밍과 오디오 감상에 모두 쓸 수 있는 것이 강점. 게이밍 주변기기에서 태생된 설계이지만 교체 가능한 케이블을 함께 제공해 PC, MAC, 태블릿, 휴대폰 등을 연결, 오디오를 훌륭하게 실현시키기 때문이다. 게다가 마이크가 헤드셋 밖으로 튀어 나온 형태가 아닌 헤드셋 왼쪽 하단에 숨겨져 평소 음악을 듣거나 이동할 때에는 마이크를 안쪽으로 밀어넣어 오디오 감상용으로 쓰다가 게이밍을 할 때 앞으로 쭉 빼내어 사용하면 되므로 활용도가 크다.

이에 대해 스틸시리즈 코리아 박재천 지사장은 "지난 2004 년 첫 선을 보인 시베리아 헤드셋은 업계 최초로 헤드셋에 집어넣을 수 있는 마이크 및 자체 제작한 서스펜션 설계, 귀를 완전히 감싸는 디자인의 이어캡을 선보이며 뛰어난 사운드를 전해 전세계 게이머들은 물론 유명 DJ와 뮤지션 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며 “이번에 국내 출시될 시베리아 엘리트 헤드셋은 10년 동안 이어온 시베리아 제품 라인업의 명성을 확대시킬 수 있을 만큼 최고 품질의 오디오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접목한 데다 세계적인 어워드의 수상까지 하게 되어 국내 소비자들의 반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시베리아 엘리트 헤드셋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틸시리즈(http://steelseries.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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