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부대전투를 특징으로 하는 대작 온라인 게임 '킹덤언더파이어2'의 개발사 블루사이드는 오는 14일부터 3일간 동남아의 최대 시장인 태국 현지 CBT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싱가폴-말레이시아의 EBT를 성공리에 마감하고 인도네시아의 FGT를 진행하면서 동남아 시장의 네트워크 환경의 점검과 유저의 플레이성향을 파악해온 블루사이드는 동남아의 가장 큰 온라인 게임 시장이자 급성장하고 있는 태국의 현지 CBT 진행을 통해 동남아 4개국의 상용화 전 사전점검을 마무리하고 상용화 일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킹덤언더파이어2의 태국 CBT는 오는 14일부터 3일간 16:00~23:00까지 하루 7시간씩 CBT를 진행할 예정이며 싱가폴-말레이시아 EBT와 마찬가지로 사전 다운로드,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태국의 현지 서비스 파트너사인 신시아(www.xinxere.com)는 테스터 모집을 위해 온 오프라인 광고 및 페이스북 등 의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 CBT 테스터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1만여명의 유저들에게 테스터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월 10일부터 12일 까지 현지에서 ‘MOL Let’s play’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킹덤언더파이어2가 태국 현지 유저들에게 첫 선을 보였을 당시, 유저들 반응이 매우 좋았기 때문에 이번 CBT는 매우 성황리에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C온라인과 PS4플렛폼으로 개발되고 있는 킹덤언더파이어2는 PC온라인 버전을 기준으로 동남아 시장을 시작으로 아시아, 북미 유럽, 제3국의 순서로 상용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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