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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킹덤언더파이어2, 동남아 게임시장 진출한다

대규모 부대전투를 특징으로 많은 온라인 게이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대작 온라인 게임 '킹덤언더파이어2'가 떠오르는 온라인 게임의 신흥시장인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 국가에 진출하게 되었다. 

 블루사이드는 자사가 개발중인 온라인 액션전략RPG 게임 킹덤언더파이어2의 태국, 인도네시아 등의 동남아지역 서비스계약을 아시아 최고의 그래픽카드 제조업체 리드텍의 자회사 리드호프와 체결했다.

리드텍은 전세계 그래픽카드 최대의 제조/유통사로 이번에 '킹덤언더파이어2'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아시아지역에서 게임사업을 전개하게 되었다. 리드텍은 1986년에 설립된 오랜 역사와 업력을 가진 대만의 대표적 IT업체로서 전세계적으로 G-Force 계열의 비디오카드를 가장 많이 생산, 판매하여 왔으며, 아시아, 유럽에 걸쳐 R&D 센터 및 판매망을 보유한 다국적기업이다. 리드텍은 이번 동남아시아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자사의 글로벌 유통망과 연계된 홍보, 마케팅과 H/W기반에서 콘텐츠 기반의 사업전환점을 맞이하게 됨으로써 글로벌 서비스 경험인력의 대거투입과 함께 새로운 사업영역을 확장하려는 모습이다.

동남아 현지시장에서의 반응에 힘입어 킹덤언더파이어2는 올 여름 동남아 지역에서 CBT를 예정하고 있으며 연 내 상용 서비스를 목표로 서비스 준비 중이다.

킹덤언더파이어2는 수천 명에 이르는 다양한 병종의 부대원들이 전장에서 실시간으로 전투에 임하는 온라인 게임 역사 상 전례 없는 혁신성을 보여주는 게임이다. 블루사이드는 이러한 게임의 특징을 글로벌 서비스로 동시에 확대하기 위하여 글로벌 IDC 인프라 제공업체 “한국네트워크기술원(KNT)”과 손잡고 동남아 시장에 동반 진출하게 되었다.

한국네크워크기술원(KNT)은 게임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지역에 본격적인 글로벌 게임 인프라 제공사업을 전개하게 되었으며 이를 위하여 동남아 현지에 현지법인과 현지 IDC 망을 확장하고 있다. 한국네트워크기술원은 현재 한국의 게임시장에 대한 새로운 대안으로 GSP 인프라 퍼블리싱 사업모델이라는 새로운 유형의 서비스플랫폼을 선보이고 '킹덤언더파이어2'의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직접 자사의 글로벌 CDN 솔루션 및 게임서비스 플랫폼을 공급함으로서 전세계에 동시에 게임을 서비스할 수 있는 플랫폼을 선보인다.

이번 계약에 대하여 블루사이드 김세정 대표는 "온라인 게임산업의 빠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동남아 시장에서 우선 먼저 '킹덤언더파이어2'를 정식 서비스함으로서 게임의 안정성과 흥행성 모두를 검증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킹덤언더파이어2'와 같은 블록버스터 게임을 동남아 유저들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파트너사들과 최대한 협력하여 한국유저들에게도 좋은 모습으로 하루빨리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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