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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최종보스 '드레이크' 무릎 꿇다! 8개월 여 '라그하임' 게이머 도전 결과

- 8개월만에 갤럭시 서버 무력행진 길드에게 함락
- 예상보다 3개월 앞선 기록…신규 무기 ‘하이메타’ 성능 검증
 
국내 대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하임>의 최종 보스가 8개월만에 무릎을 꿇었다.
 
티엔터테인먼트(대표 이상민)는 자사가 운영하는 바른손게임즈(www.barunsongames,.com)를 통해 서비스하는 다중접속온라인게임 <라그하임>의 최종 보스 ‘드레이크’가 업데이트 된지 약 8개월만에 유저들이 클리어 했다고 오늘(9일) 밝혔다.
 
‘드레이크’는 지난해 6월 최초로 선보인 보스 몬스터로 지난 5일 새벽 3시경 갤럭시 서버 ‘무력행진’ 길드원 20명에게 무릎을 꿇었다. 이는 당초 개발진들의 예상보다 약 3개월 정도 빠른 기록이다.
 
‘무력행진’ 길드원은 지난29일 업데이트 된 ‘하이메타’ 시리즈 무기 장착 후 도전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최신의 무기인 만큼 그 성능 또한 이번 도전을 통해 검증되었다.
 
이번 보스 몬스터 공략의 보상으로 무력행진 길드원 중 각 직업별 최대 딜러 5명에게는 전 서버 최초 영웅 방어구 아이템이 지급되었으며, 다음 드레이크 몬스터가 등장하기 전까지 영웅 아이템을 착용할 수 있다.
 
드레이크는 한 달에 한번 출몰하기 때문에 이번에 클리어 한 갤럭시 서버에서는 한달 후에 다시 도전할 수 있다. 그 외 서버는 아직 클리어 되지 않았으므로 지금도 도전 가능하다.
 
한편 라그하임 개발진은 현존하는 최고 몬스터가 클리어 됨에 따라 보다 강력해진 최종 보스를 조만간 등장시킬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라그하임 홈페이지(http://laghaim.barunsongames.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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