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한 중장비로 몸을 둘러 싼 보병 캐릭터 '팔랑크스'는 최강의 방어력을 지닌 '갑옷 캐릭터'와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는 '안드로이드 캐릭터'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상대의 공격에 방해 받지 않고, 상대방을 끝까지 공격할 수 있는 '슈퍼 갑옷'이라는 특수 기능이 이 캐릭터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합니다.
'팔랑크스'는 다른 캐릭터에 비해 스피드가 느리지만 '돌진계 공격'을 활용한 빠른 공격과 이동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공격과 필살기로 상대를 잡아서 던지는 기술을 사용할 수 있으며 타이밍에 맞춰 추격이 가능해 간단한 공격만으로도 상대방에게 큰 타격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추가되는 '팔랑크스'는 특정 캐릭터인 '갑옷'과 '안드로이드'를 각각 100회 이상 플레이한 게이머만 즐길 수 있는 고수전용 캐릭터여서 게임의 흥미를 한층 더 돋울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윈디소프트는 '팔랑크스'와 함께 반투명한 상태로 게임에서 부활이 가능한 '유령 모드'를 함께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게이머는 게임 플레이 도중 번지나 타격으로 인해 게임이 먼저 종료 됐을 경우 '유령'으로 부활할 수 있으며, '유령' 상태에서는 살아있는 캐릭터에 영향을 주지 않고 '유령'끼리 대전을 벌일 수 있다고 하네요.
이에 관해 윈디소프트 게임사업본부 양만갑이사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팔랑크스'는 기존 캐릭터들의 장점을 결합해 강력한 파워와 방어력을 모두 지니고 있다"며, "신규 캐릭터와 함께 부활이 가능한 '유령 모드'가 새롭게 추가돼 게이머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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