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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ICON2008, '아트 갤러리' 작품 판매 수익금 기부로 게임업계 기부문화 확산에 일조

내일 9월 4일부터 시작되는 2008 국제콘텐츠개발자컨퍼런스(영문 : 2008 International Content Creator's Conference, 약칭 : ‘ICON2008’)’에 참석하는 강연자들의 강연료 기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ICON2008 사무국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주요 강연자로 참석하는 앙상블 스튜디오,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강연자들에서부터 특별 프로모션의 일환인 ‘ICON 아트 갤러리’의 작품 판매 수익금 일체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기부금 행진에는 앙상블 스튜디오 등의 해외 강연자들의 자발적인 참석이 돋보이고 있다. 또한 이번 ‘ICON 아트 갤러리’에 출품되는 게임 아티스트, 김형태(현재 엔씨소프트 소속)와 일본인 캐릭터 디자이너, 무라타 렌지의 친필 사인과 인증서가 포함된 작품 45여 점 역시 판매 금액 일체를 ‘사랑의 열매’에 기부한다.
 
한편, 엔씨소프트, 넥슨, 한게임, CJ인터넷 등은 다양한 테마를 기반으로 한 상설적인 ‘사회환원’ 및 ‘기부’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에 한국게임산업협회는 '2007 게임 업계 사회공헌 활동 백서’를 출간하기도 했다. 최근 네오위즈의 경우, 청소년 교육, 문화프로그램 ‘마법나무’ 캠페인의 일환으로 8월 31일 대전에서 ‘장애인 기능 경기’ 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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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갤러리에 전시 되는 게임 아티스트 김형태氏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