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에 선보인 MMORPG와 신작 게임들이 공개서비스 이후 동시접속자수가 급락하거나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유일하게 <이스온라인>이 주말 최고 동시접속 1만 5천명 대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인데요.
특히, 오픈한지 일주일만에 피나, 레아, 리리아, 테라 등 총 4대의 서버를 추가한 것은 물론 첫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퀘스트와 커뮤니티 시스템에 대한 호평이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며 더욱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습니다.
이 같은 <이스온라인>의 순항은 무엇보다 기존 패키지 이스와는 또 다른 <이스온라인>만의 액션성, 부드러운 그래픽과 커뮤니티 기반의 파티 및 길드 시스템, 그리고 초반 아이템 버그와 오토 사용자들에 대한 신속한 제재 조치 등 안정적인 게임 운영 등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합니다.
또,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이스> 세계관의 계승과 향후 추가될 수호배틀시스템 등은 <이스>의 감동을 전하면서도 색다른 시도들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스온라인> 이용자 연령대 분석 결과 20∼24세가 약 20%, 25∼29세가 27%, 30대 이용자는 25%로 20∼30대 이용자가 무려 72%를 차지, 성공적인 정통 MMORPG들의 주 이용자층이 20∼30대 였다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그만큼 <이스온라인>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곧 대규모 2차 업데이트가 계획돼 있어 게이머들에게 <이스온라인>만의 차별화된 묘미와 한층 업그레이된 게임성을 제공할 전망이어서 앞으로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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