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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엔씨소프트,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 절약' 나선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고유가시대 극복을 위한 에너지 절약 운동에 나섰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7일부터 ‘에너지 절약 함께해요- 좋은 습관 3가지’ 사내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캠페인의 실천방안으로 ‘실내 온도 기준 26°C이상에 맞추기, 불필요한 실내조명 끄기 퇴근할 때 PC와 모니터의 전원 끄기’ 등 3가지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엔씨소프트 R&D센터의 실내조명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 소등되며, 실내조명 프로그램을 운영해 조명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부분은 사전 신청을 해야 소등되지 않는다.

엔씨소프트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캠페인 알리기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공지를 하고, 에너지절약을 주제로 상반기 신입공채 사원이 등장한 인기 영화의 패러디포스터를 준비해 사내 곳곳에 배치했다.

엔씨소프트 구현범상무는 “직원들 사이에서 에너지 절약운동에 동참하자는 의견이 많아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 직원들이 흔쾌히 동참해주어 캠페인 참여율이 높다”고 밝혔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이번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함께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실천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출한 직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해 캠페인 참가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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