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유저들이 많은 모바일게임의 특성상 요금제가 충전되는 매월초 새벽에 다운로드 유저들이 많다. 시드의 경우 동접자가 많아질 것에 대비해 서버 증설 등 노력을 기울였으나 1일 새벽 12시에서 1시까지 추가다운로드 동접자만 1천5백명이 몰리는 등 추가 다운로드 지연사태가 벌어졌다.
새벽 3시정도에 서버가 정상화가 되었으나 오전 중에 다시 동접자가 몰리면서 약간의 다운로드 지연현상이 다시 나타나기도 하였다.
이로인해 예상외로 추가 다운로드 금액이 발생한 유저들이 공식 홈페이지 및 커뮤니티 게시판 등을 통해 게시글을 올렸으며 레몬은 이에 따라 요금이 많이 나온 유저들에게 환불을 해주기로 했다고 공지하였다. 또한 비정상적인 추가 다운로드 금액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다운로드시 불편을 느낀 모든 분들께 영화예매권을 증정한다고 하였다.
레몬 마케팅팀 윤요환 과장은 "현재 모바일게임의 경우 게임의 질적 향상과 퀄리티 향상에 따른 추가다운로드는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었다"고 말했으며 " 서버 증설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고 생각했지만 기대이상의 동접으로 유저들에게 큰 불편을 안겨주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를 계기로 한층 더 고객을 생각하는 운영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질책을 부탁하였다.
모바일게임 시드의 환불공지는 시드 홈페이지(www.chseed.co.kr) 및 모나와, 핸디게임 등 관련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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