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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영웅 온라인, 터키 교두보로 유럽 게임시장 공략 나선다

- 지난 3월 신생게임업체 게임즈아레나티카렛과 터키 서비스 계약 체결
- 4월 비공개 서비스에 이어 5월 9일 공개 서비스 시작, 6월 정식 서비스 돌입
- 온라인 게임 최초로 터키 현지 서버를 통한 서비스 및 적극적인 현지화 작업 실시 예정
- 엠게임, 영웅 온라인의 터키 진출로 유럽 및 서남 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 마련

글로벌 게임포털 엠게임(대표 권이형)의 정통무협온라인게임 <영웅 온라인>이 터키에 진출, 유럽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엠게임은 '영웅 온라인'의 터키진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유럽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엠게임은 지난 3월 터키의 신생 온라인 게임업체인 게임즈아레나티카렛(Games Arena Ticaret, 대표 하워드리)와 터키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4월 25일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현지 반응을 보고 5월 9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엠게임에서는 터키 현지 반응이 좋아 빠르면 6월에 터키에서 정식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며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대대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영웅 온라인'의 터키 서비스는 현지 홈페이지를 통해 터키어로 서비스하며, 글로벌 서버를 통한 서비스가 아닌 터키 현지 서버를 통해 독립적으로 서비스되는 최초의 온라인 게임으로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엠게임은 파트너사와 함께 터키의 온라인 게임 유저들을 위한 현지화 작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엠게임 해외사업부 최승훈 이사는 "엠게임은 동, 서양의 문화가 혼합되어 있는 터키 진출로 유럽 진출에 대한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앞으로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시장이므로 온라인 게임의 대중화를 이끄는데 엠게임이 앞장서겠다"며 유럽 진출에 대해 기대감을 표현하였다.

'영웅 온라인'의 터키 서비스를 담당할 파트너사인 게임즈아레나티카렛의 하워드리 대표는 "터키 현지에서 한국 온라인 게임에 대한 인지도가 높다. 따라서 엠게임의 영웅 온라인에 대한 성공도 확신한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상상할 수 있는 무협의 모든 것' 영웅 온라인은 이미 한국, 일본, 미국, 대만, 중국, 브라질 등에서 서비스 중이며, 앞으로 터키 진출을 통해 유럽 및 서남 아시아 지역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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