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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개발자들 뭉친 밴드, 신곡 발표하고 글로벌 뮤비 콘테스트 개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블리자드 락밴드 '70레벨 정예 타우렌 족장'의 신곡 발표를 기념하는 글로벌 뮤직비디오 콘테스트를 오늘부터 5월 18일까지 4주동안 진행한다.

'70레벨 정예 타우렌 족장'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주제로 한 곡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밴드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마이크 모하임 공동설립자겸 사장과 블리자드 게임 개발자들이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이 밴드는 이미 블리즈컨 2007 폐막식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함으로써 블리자드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뮤직비디오 콘테스트는 한국을 비롯해 유럽과 북미 전역에서 글로벌 이벤트로 진행되는 것으로 각 지역별로 참가 접수를 받으며, 작품 심사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개발팀이 직접 진행한다. 한국 참가자 중 최종 선발된1등(1명)에게는 아이팟 터치 8G, 2등(2명)에게는 로지텍 Z-4i 스피커가 상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한국 수상작 3편, 북미 수상작 3편, 유럽 수상작 3편 등 총 9개의 작품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블리자드 팬들에게 공개 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 콘테스트의 참가를 희망하는 게이머들은 이벤트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70레벨 정예 타우렌 족장 밴드의 신곡 '도적은 언제나 뒤에서'(Rogues Do it From Behind) 를 다운로드 받은 뒤, 다운로드 받은 음악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임 이미지 및 영상으로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여 응모하면 된다.

'70레벨 정예 타우렌 족장 뮤직 비디오 콘테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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