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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최초로 도입되는 '3원 중계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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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에서 3경기를 동시에 즐긴다!

오는 8월 9∼12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에서 인터넷 중계를 담당하는 곰TV는 e스포츠 사상 최초로 '3원 중계' 시스템을 채택했다고 7월 30일 밝혔습니다.

256강으로 치러지는 스타크래프트 부문(10∼12일)의 경우 기존 대회와 같이 메인무대 경기 전부가 중계될 뿐 아니라, 64대의 PC에서 열리는 플로어 경기 중 1경기를 추가로 중계하게 되는 것인데요.

9∼12일 펜싱경기장에서 열리는 워3 및 카운터스트라이크도 전 경기가 논스톱으로 생중계되어 결국 곰TV에서는 무려 3개의 중계 채널이 열리게 된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e스포츠 팬들은 곰TV를 통해서 스타크래프트 256강 첫 경기가 열리는 10일 오전 9시부터 당일 128강이 모두 끝나는 순간까지 2개의 채널에서 대략 15여개의 경기를 즐길 수 있으며, 이어 11일에도 64강이 시작되는 오전 9시부터 준결승이 끝나는 시간까지 하루 종일 15여개의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12일에는 결승전을 생중계하며, 생방송에서 누락된 경기도 추후 VOD로 감상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여, 게이머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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