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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새소식

창천 온라인, 9월 14일 오픈베타 시작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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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이하 위메이드)의 야심작 <창천 온라인>이 올 가을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위메이드가 오는 9월 14일부터 삼국지를 소재로 한 MMORPG <창천 온라인>의 공개서비스(OBT)를 실시한다고 오늘(7.26) 밝힌 것이 그것인데요.

이에 앞서 ▲8월 16일부터 일주일 동안 파이널 테스트와 ▲8월 30일부터 일주일 동안 사전 공개 서비스(Pre-OB)를 통해, 게임 내 시스템의 원활한 순환과 서버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마지막 확인 작업을 진행한다고 회사측은 함께 밝혔습니다.

중국의 4대 소설 '삼국지'를 세계관으로 한 <창천 온라인>은 3차례의 비공개테스트(CBT)를 거쳐, 방대한 삼국지 전설의 대서사를 온라인 게임으로 구현, 게임의 완성도를 극대화 시켰다고 하는데요.

특히, 게임의 백미라 할 수 있는 50여 곳의 국경 전장에서의 최대 100대 100명의 국가간 전쟁은 한편의 블록버스터처럼 거대한 스케일의 전투 쾌감을 잘 살리고 있어,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위메이드의 박정수 개발팀장은 "<창천 온라인은> 위메이드의 개발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작품인 만큼, 개발팀 전체가 마지막까지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으며, 위메이드 서수길 대표는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공격적인 마케팅 프로모션을 통한 진검 승부로 MMORPG에 목말라 있는 이용자들에게 확실한 만족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창천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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