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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새소식

모바일 육성시뮬레이션 게임 '마이애미 나이츠' 발매

미국 최고의 휴양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마이애미를 무대로 부와 명예 축적을 위해 뛰는 젊은이들의 인생 스토리를 그린 모바일게임이 국내에 선보인다고 합니다.

다국적 모바일게임 개발·배급사 게임로프트는 모바일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마이애미 나이츠>를 7월 25일 KTF를 통해 국내 발매했다고 오늘(7.25) 밝혔습니다.

작년 12월 SK텔레콤을 출시되어 모바일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장르의 지평을 연 '뉴욕 나이츠'의 속편인 '마이애미 나이츠'는, 마이애미를 무대로 활동하면서 신분 상승을 꿈꾸는 젊은이들의 성공 스토리를 그렸다고 하는데요. 유저는 게임 속 인물이 되어 꾸준한 자기 계발과 다양한 외모의 성격의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마이애미의 제일가는 유명인사로 거듭나는 것이 게임의 목표라고 합니다.

특히 '마이애미 나이츠'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답게 '자기 계발'과 '사람들과의 사교 관계'에 중점을 두고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유저는 교양을 비롯한 매력, 카리스마, 친밀도 등 40여종이 넘는 능력치를 거리를 비롯한 해변과 호텔, 레스토랑, 클럽, 박물관 등 30여개 이상의 지역을 탐험하면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과 대화나 취할 수 있는 행동을 통해 키워나가게 된다고 하는데요. 유저가 게임 속 자신의 아바타를 올바르게 키워나간다면 멋진 친구와 연인을 얻고 영화배우나 억만장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지만, 반대로 그릇된 선택을 하게 될 경우 감옥에 수감되거나 사람들로부터 기피 대상으로 지목될 수도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게임 속 인물들과의 대화나 행동을 통한 상호작용에 따라 유저 아바타의 능력치가 정해지고 그에 따른 평판이 결정됨이 '마이애미 나이츠'의 특징으로 평가됩니다. 유저에게 무한에 가까운 선택의 권한을 부여함도 '마이애미 나이츠'의 강점으로 꼽힙니다.

이에 관해 조원형 게임로프트 한국 법인 대표는 "'마이애미 나이츠'는 다년간 모바일게임을 개발·배급해 온 게임로프트가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빚어낸 모바일 육성 게임"이라며 "기존의 선보인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에 식상함을 느낀 이들이라면 '마이애미 나이츠'는 게임 불감증을 치료해 줄 명약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이애미 나이츠'의 정보이용료는 2천500원이며, 게임을 다운로드하려면 KTF 멀티팩 접속 > 게임 > RPG/어드벤쳐/시뮬/타이쿤 > 시뮬레이션게임(연예/육성) > 마이애미 나이츠 로 접속하면 된다고 합니다.

기사제보: report@ong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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