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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네오위즈게임즈, 게임포털 '피망' 등 4분기 매출액 323억 달성

- 4분기 매출액 323억원, 영업이익 64억원, 경상이익 73억원, 순이익 52억원 달성
- 2008년 매출목표 1,600억원, 영업이익 430억원, 경상이익 395 억원, 순이익 285억원
- 다양한 게임 포트폴리오 구축 및 차기 성장동력 확보로 2008년 지속적인 성장 자신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는 2007년 4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323억원, 영업이익 64억원, 경상이익 73억원, 순이익 52억원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2.5%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대비(기업분할 전 게임사업 실적 기준) 매출액은 5.5%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네오위즈게임즈는 4월 26일 분할등기일 이후 누계 매출액(4월 26일∼12월 31일 집계기준) 877억원, 영업이익 209억원, 경상이익 220억, 순이익 159억원을 기록하며 분할 이후 질적 성장세와 함께 수익성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네오위즈게임즈 4분기 매출액을 수익원 별로 살펴보면 매출액 323억원 중 △퍼블리싱게임 매출 184억원 △웹보드게임 매출 139억원으로 집계되었다.

4분기 출시로 게이머가 일부 이동하면서 일시적인 매출감소가 발생했지만, 1월부터 트래픽이 증가하고 있고 다양한 유료 아이템 지속적으로 런칭되고 있어 매출 성장성이 크게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07년은 네오위즈게임즈가 게임전문 회사로 새롭게 출범하며 성장과 도약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던 시기였다면, 2008년은 게임산업에 최적화된 경쟁력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최대 실적을 이루며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2008년 경영목표로 매출은 전년대비 23% 성장한 1,600억원, 영업이익 430억원, 경상이익 395억원, 순이익 285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영업이익률은 27%, 순이익률은 18%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웹보드게임은 아이템 다변화와 새로운 게임출시로 1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퍼블리싱게임 역시 기존 주력게임들과 차기 성장동력으로 평가받는 라인업을 통해 매출뿐 아니라 수익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이룰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이미 오픈베타 서비스에 들어간 <워로드>, <텐비>, <퍼펙트케이오>, 등 차기작들이 모두 2분기부터 상용화 계획 중에 있어 매출의 다각화와 함께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전망이다.

또한 EA와 공동개발작 <배틀필드 온라인>, 게임업계 기대작 <프로젝트GG(가칭)>, 액션RTS <듀얼게이트> 등 다양한 차기작 라인업을 선보이며 확실한 성장 원동력을 갖춰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네오위즈게임즈는 일본 온라인게임 메이져 퍼블리셔인 '게임온' 인수를 완료하며 일본 게임시장에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으며, 중국, 대만, 베트남 진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게임회사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며 탄탄한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최관호 대표는 "2008년에는 회사의 장기전략과 핵심과제를 추진하면서 다양한 수익구조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역점을 둘 것"이라며 "탄탄한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게임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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