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명 게임업체 닌텐도가 창사이래 최대규모의 매출을 기록했다.
닌텐도는 지난 1월 25일 일본에서 가진 실적발표회를 통해 2007년 4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까지 거둔 매출이 작년도 동기 대비 6,038억 엔 늘어난 1조 3,164억 엔(한화 11조 6,8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도 2,264억 엔 늘어난 3,940억 엔을 기록했으며, 경상이익 4,308억엔(작년동기 대비 +2,101억 엔)을 기록했다.
이러한 매출은 1989년 닌텐도의 창사이래 최대규모의 실적이다. 이러한 실적에 대해 닌텐도측은 "전세계에서 휴대형 게임기 <닌텐도 DS(NDS)>와 거치형 게임기 <Wii>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가 모두 대 히트를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이어지고 있는 달러, 유로화 대비 엔화의 가치하락으로 인해 562억 엔 정도의 환차익도 거둔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의 닌텐도의 전망 역시 무척 밝은 편이다. 우선 닌텐도측은 <닌텐도 DS>의 하드웨어 판매계획을 150만대 늘린 2,950만대로 잡고, 관련 소프트웨어도 목표를 1,400만개 늘린 1억 7,900만개로 잡았다. <Wii>역시 1,850만대의 하드웨어를 판매하고, 1억 1,500만개의 소프트웨어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러한 닌텐도측의 전망이 현실화될 경우, 닌텐도는 1조 6,300억엔(한화 14조 4,600억 원)의 매출에 4,600억엔 규모의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이미 매출 8조엔의 거대기업 소니를 시가총액에서 누르고 일본의 대표적인 IT기업 가운데 하나로 성장한 닌텐도가 앞으로 어떠한 '깜짝 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닌텐도는 지난 1월 25일 일본에서 가진 실적발표회를 통해 2007년 4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까지 거둔 매출이 작년도 동기 대비 6,038억 엔 늘어난 1조 3,164억 엔(한화 11조 6,8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도 2,264억 엔 늘어난 3,940억 엔을 기록했으며, 경상이익 4,308억엔(작년동기 대비 +2,101억 엔)을 기록했다.
이러한 매출은 1989년 닌텐도의 창사이래 최대규모의 실적이다. 이러한 실적에 대해 닌텐도측은 "전세계에서 휴대형 게임기 <닌텐도 DS(NDS)>와 거치형 게임기 <Wii>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가 모두 대 히트를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이어지고 있는 달러, 유로화 대비 엔화의 가치하락으로 인해 562억 엔 정도의 환차익도 거둔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의 닌텐도의 전망 역시 무척 밝은 편이다. 우선 닌텐도측은 <닌텐도 DS>의 하드웨어 판매계획을 150만대 늘린 2,950만대로 잡고, 관련 소프트웨어도 목표를 1,400만개 늘린 1억 7,900만개로 잡았다. <Wii>역시 1,850만대의 하드웨어를 판매하고, 1억 1,500만개의 소프트웨어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러한 닌텐도측의 전망이 현실화될 경우, 닌텐도는 1조 6,300억엔(한화 14조 4,600억 원)의 매출에 4,600억엔 규모의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이미 매출 8조엔의 거대기업 소니를 시가총액에서 누르고 일본의 대표적인 IT기업 가운데 하나로 성장한 닌텐도가 앞으로 어떠한 '깜짝 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