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NOTE-인텔센트리노 곰TV 스타 인비테이셔널 출전자 확정
- 송병구 김택용 이제동 마재윤 등 2007년 타이틀리스트 전원 출전, 28일 오후 5시 조추첨식 곰TV 생중계
송병구, 김택용, 이제동, 마재윤 등 국내 스타리그 최고수들이 '사상 최강의 16강 대진'을 구성해 양보 없는 한판을 벌인다.
인터넷TV 곰TV는 자사가 주최하고 XNOTE와 인텔이 후원하는 사상 최강의 통합 본좌전(www.gomtvstar.com)의 출전 선수 명단을 24일 공개했다.
이번 대회 출전자는 지난 2007년 국내외 각종 대회 결승 진출자 및 우승자, 프로리그 상위 랭커, KeSPA 상위랭커 등을 기준으로 선발됐다. 이에 따라 프로리그 전기 MVP인 삼성전자 송병구와 개인전 다승왕 한빛스타즈 윤용태, 후기 MVP와 다승왕을 동시 석권한 르까프 오영종이 우선 포함됐다. 또 WCG 국내대회 우승자인 STX 진영수와 지난해 7월 서울국제e스포츠페스티벌 우승자인 르까프 이제동이 합류했다. 여기에 2007년 열렸던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 진출자인 CJ엔투스 마재윤, 위메이드 이윤열, 한빛스타즈 김준영, CJ엔투스 변형태, MBC게임 김택용과 MSL 우승자 위메이드 박성균 등이 추가돼 총 11명의 타이틀리스트가 확정됐다.
개인대회 결승진출이나 타이틀은 없지만 시즌 내내 꾸준한 활약으로 2008년 1월 KeSAP랭킹 상위권을 차지한 MBC게임의 염보성(7위)과 KTF 이영호(10위), MBC게임 이재호(13위), CJ엔투스 박영민(14위) 등도 이번 대회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주최/후원사 지명선수로 1명이 추가 출전한다. 주최측은 "초청전이라는 대회의 성격에 맞게 실력뿐만이 아니라 네임 밸류와 인기 등을 골고루 갖춘 선수를 선발했다"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기 위해 28일 조추첨식 현장에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각종 리그의 강세를 그대로 반영하듯 테란 7명, 프로토스 5명의 비율을 보였다. 반면 저그는 3명에 그쳤다.
대회는 16강 4개조 풀 리그전에 이어 조별 상위 2명이 8강에 진출하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별리그를 치른 뒤 8강부터 결승까지는 월드컵처럼 A조1위-B조2위, B조1위-A조2위, C조1위-D조2위, D조1위-C조2위 등이 맞붙어 결승 진출자를 가린다. 16강 조별 풀 리그는 단판제, 8강은 3전 2선승제, 4강과 결승은 5전3선승제로 치러진다.
12개팀 관계자 회의를 거쳐 선정된 대회 맵은 지난해 프로리그에서 사용된 10개의 개인전 맵 가운데 3개(블루스톰, 카트리나, 백마고지)를 골라내 전 경기에 고루 배치했다.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조추첨식은 오는 28일 오후 5시 상암동 DMC tvN스튜디오에 열린다. 다른 대회와는 달리 이번 조추첨은 선수가 아닌 별도의 조추첨자(주최, 후원측)가 무작위로 공을 골라내는 것이 특징이다. 1라운드에서는 KeSPA랭킹 1∼4위를 차지한 송병구와 김택용, 이제동, 마재윤을 A∼D조에 배치한다. 이 결과에 따라 특정한 매치업을 8강 또는 결승에서 기대할 수 있게 됐다. 2라운드부터는 종족 배분의 원칙에 따라 공을 골라내 최종 4개조가 가려진다.
추첨 결과로 각종 대회 결승전 매치업이 16강부터 재현될 수 있으며, 테란전 강자인 송병구가 테란 3명과 한 조를 이루는 극한의 양상이 전개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는 만큼 조추첨식 역시 적잖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조추첨식을 비롯, 2월17일부터을 진행할 캐스터와 해설자도 확정됐다. 한국 e스포츠 캐스팅의 원조 정일훈 캐스터와 더불어 지난 1년 동안 결혼 등으로 현장을 떠나있던 이현주 캐스터가 컴백을 통해 과거 시청자를 열광시켰던 입담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또, 최근 은퇴한 김동수와 감독출신 1호 이준호씨가 등이 나란히 해설자로 합류, 'KTF 해설조합'이 구성된다. 이밖에 1세대 프로게이머 출신 채정원 해설과 슈퍼파이트 등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선보인 안준영 해설이 참가한다. 이들은 28일 조추첨식에도 참가해 별도의 조별 분석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추첨식은 곰TV와 케이블 Xports로 생중계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ongam.com
- 송병구 김택용 이제동 마재윤 등 2007년 타이틀리스트 전원 출전, 28일 오후 5시 조추첨식 곰TV 생중계
송병구, 김택용, 이제동, 마재윤 등 국내 스타리그 최고수들이 '사상 최강의 16강 대진'을 구성해 양보 없는 한판을 벌인다.
인터넷TV 곰TV는 자사가 주최하고 XNOTE와 인텔이 후원하는 사상 최강의 통합 본좌전
이번 대회 출전자는 지난 2007년 국내외 각종 대회 결승 진출자 및 우승자, 프로리그 상위 랭커, KeSPA 상위랭커 등을 기준으로 선발됐다. 이에 따라 프로리그 전기 MVP인 삼성전자 송병구와 개인전 다승왕 한빛스타즈 윤용태, 후기 MVP와 다승왕을 동시 석권한 르까프 오영종이 우선 포함됐다. 또 WCG 국내대회 우승자인 STX 진영수와 지난해 7월 서울국제e스포츠페스티벌 우승자인 르까프 이제동이 합류했다. 여기에 2007년 열렸던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 진출자인 CJ엔투스 마재윤, 위메이드 이윤열, 한빛스타즈 김준영, CJ엔투스 변형태, MBC게임 김택용과 MSL 우승자 위메이드 박성균 등이 추가돼 총 11명의 타이틀리스트가 확정됐다.
개인대회 결승진출이나 타이틀은 없지만 시즌 내내 꾸준한 활약으로 2008년 1월 KeSAP랭킹 상위권을 차지한 MBC게임의 염보성(7위)과 KTF 이영호(10위), MBC게임 이재호(13위), CJ엔투스 박영민(14위) 등도 이번 대회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주최/후원사 지명선수로 1명이 추가 출전한다. 주최측은 "초청전이라는 대회의 성격에 맞게 실력뿐만이 아니라 네임 밸류와 인기 등을 골고루 갖춘 선수를 선발했다"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기 위해 28일 조추첨식 현장에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각종 리그의 강세를 그대로 반영하듯 테란 7명, 프로토스 5명의 비율을 보였다. 반면 저그는 3명에 그쳤다.
대회는 16강 4개조 풀 리그전에 이어 조별 상위 2명이 8강에 진출하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별리그를 치른 뒤 8강부터 결승까지는 월드컵처럼 A조1위-B조2위, B조1위-A조2위, C조1위-D조2위, D조1위-C조2위 등이 맞붙어 결승 진출자를 가린다. 16강 조별 풀 리그는 단판제, 8강은 3전 2선승제, 4강과 결승은 5전3선승제로 치러진다.
12개팀 관계자 회의를 거쳐 선정된 대회 맵은 지난해 프로리그에서 사용된 10개의 개인전 맵 가운데 3개(블루스톰, 카트리나, 백마고지)를 골라내 전 경기에 고루 배치했다.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추첨 결과로 각종 대회 결승전 매치업이 16강부터 재현될 수 있으며, 테란전 강자인 송병구가 테란 3명과 한 조를 이루는 극한의 양상이 전개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는 만큼 조추첨식 역시 적잖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조추첨식을 비롯, 2월17일부터
또, 최근 은퇴한 김동수와 감독출신 1호 이준호씨가 등이 나란히 해설자로 합류, 'KTF 해설조합'이 구성된다. 이밖에 1세대 프로게이머 출신 채정원 해설과 슈퍼파이트 등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선보인 안준영 해설이 참가한다. 이들은 28일 조추첨식에도 참가해 별도의 조별 분석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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