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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새소식

레퀴엠 온라인, 대규모 지역추가로 차별화된 게임시스템 강화한다

- 29일 신규 맵 '북 해머린우드', 빙의수 '레브리아', 사냥용 인던 업데이트
- 레퀴엠만의 독특한 배경, 몬스터, 빙의수 추가로 유저 즐길 거리 풍부해져

그라비티(대표 류일영)의 하드코어 MMORPG <레퀴엠 온라인>이 차별화된 게임 시스템을 더욱 강화한 신규 업데이트 내용을 미리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고레벨 유저를 위한 '북 해머린우드' 지역과 빙의수 '레브리아', 사냥용 인스턴스 던전이 새롭게 추가 되며, 테스트 서버를 거쳐 29일 본 서버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신규 맵 '북 해머린우드'는 레퀴엠의 다섯 번째 지역으로 60레벨 이상의 최상급 몬스터들이 서식하는 곳이다. 2개의 마을과 10개의 필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업데이트로 50여 개의 몬스터와 70여개의 퀘스트가 추가된다. 특히 '불의 이온수', '그렐 사막' 등 4곳은 나이트메어 지역으로 강력한 마물들이 출몰해 유저들에게 긴장감과 도전의식을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초월적인 존재의 능력을 빌어 순간적인 힘의 폭발을 경험하는 레퀴엠만의 독특한 전투 시스템 빙의수가 추가된다. 새롭게 탄생한 '레브리아'는 괴물 형상의 기존 빙의수 '지온트'와는 달리 매력적인 여인의 모습이지만, 범위 마법공격과 현혹마법공격을 통해 화려하고 강력한 전투를 즐실 수 있다.
이외에도 다목적 파티 플레이를 위한 사냥용 인스턴스 던전이 구현된다. 3층으로 이루어진 사냥용 인던은 보다 강력한 몬스터와 우수한 아이템이 등장해 다양한 패턴의 파티 플레이를 유도하고, 공략의 재미를 높여준다.

윤상진 레퀴엠 사업부장은 "캐릭터 레벨 상향 조정으로 고레벨 유저가 많아져 새로운 지역과 빙의수, 사냥용 인던 등 추가 업데이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특히 신규 빙의수인 '레브리아'를 통해 레퀴엠만의 차별화된 재미를 느낄 수 있으니 29일 업데이트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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