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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차 CBT에 1차CBT 테스터 87.5% 재접속 기록

- 지난 10일부터 나흘간 넥슨 회원 대상 두 번째 테스트 진행
- 콘솔 명령어, 오픈GL 지원 등 유저 편의성 증대와 플레이 환경 개선에 호평
- 게임성과 밸런스를 담보하는 정통성, 온라인 기능 등이 잘 어우러져

넥슨(대표 권준모)은 지난 10일부터 나흘간 실시된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Counter-Strike Online)>의 두 번째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에는 지난 첫 테스트의 결과를 바탕으로 플레이 환경과 안정성이 보다 개선된 클라이언트가 제공됐으며, '40여 개의 콘솔 명령어'와 '오픈GL(OpenGL, Open Graphics Library)' 그래픽 처리모드 등 유저들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요소가 지원돼 유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테스트 기간 중 이틀 이상 플레이를 한 재접속 유저 비율이 90%에 육박(87.5%)해 이를 증명했다. 넥슨은 이러한 결과에 대해 원작 '카운터스트라이크'가 수년간 게임성과 밸런스에 있어 검증된 게임으로, 온라인화 되면서 더욱 강력해진 콘텐츠 경쟁력이 유저들에게 어필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클랜 명(名) 선점 열기도 뜨거웠다. 넥슨은 이번 테스트에 클랜 생성 및 가입 시스템을 오픈하고 신규 생성 클랜(클랜원 5명 이상) 중 10개 클랜을 추첨해 클랜명을 영구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이름을 선점하고자 하는 신규 클랜이 4천여 개나 생성됐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박경민 실장은 "두 번째 테스트에도 많은 유저 분들께서 테스터로 참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유저분들의 많은 의견들이 큰 힘이 되고 있다. 빠른 시간 내에 다시 찾아 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은 미국 '밸브'社의 원작을 기반으로 넥슨이 개발 중인 온라인 FPS게임으로 아시아 4개국(한국, 일본, 중국, 대만)에 서비스 될 예정이며, 원작 '카운터스트라이크'는 발매 후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900만장이 넘는 패키지가 판매됐으며, 하루 평균 30만 명의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하고 있는 전세계 베스트셀러 타이틀이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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