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신배)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포스트시즌 일정과 결승전 장소를 공개했다.
후기리그 결승전에는 전기리그 결승전에서 분루를 삼켜야 했던 르까프 OZ가 팀 창단 이후 최초로 정규리그 1위를 일찌감치 확정 지으며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결승전의 나머지 한 자리를 놓고 CJ ENTUS, MBC게임 HERO그리고 온게임넷 스파키즈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 특히, 온게임넷 스파키즈는 창단 이후 최초의 포스트시즌 진출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후기리그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4팀의 숨막히는 혈전이 예고되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포스트시즌은 12일(토) CJ ENTUS와 온게임넷 스파키즈가 맞붙는 준플레이오프로 포문을 연다.
플레이오프는 내가 간다! "전통의 강호 CJ ENTUS" VS "창단 이후 최초 포스트시즌 진출 온게임넷 스파키즈" 준PO 대결!
후기리그 마지막 14주차에 SK텔레콤 T1에 패하며 2위 자리를 내준 CJ ENTUS는 막판 뒷심부족을 드러내며 최종 성적 3위를 차지, 준플레이오프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고질적인 포스트시즌에서의 부진을 벗어내고 지난해 후기리그 결승전에서 무릎을 끓어야 했던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이번에는 우승컵을 드러낼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창단 이후 최초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온게임넷 스파키즈 역시 기세와 투지 면에서는 CJ에 뒤지지 않는다. 정규시즌 팀플레이 다승왕, 다승조합을 확정 지은 온게임넷 스파키즈가 강력한 팀플레이를 앞세워 CJ ENTUS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여부도 관심을 모은다.
한편, 준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팀은 일주일 후 용산e스포츠 상설경기장으로 무대를 옮겨 정규리그 2위 팀인 MBC게임 HERO와 후기리그 결승진출을 위한 마지막 일전을 치른다. CJ ENTUS는 지난해 후기리그 결승에서 MBC게임 HERO에 2-4로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던 바 있으며, 온게임넷 스파키즈 또한 양대 게임방송국 라이벌 팀인 MBC게임 HERO에 상대적인 약세를 보여왔기 때문에 플레이오프 전 역시 숨막히는 팽팽한 접전이 예상된다.
마지막 대망의 결승전은 지난해 후기리그 결승전 장소였던 인천 삼산체육관으로 장소가 결정되었다. 정규리그 1위 르까프 OZ와 험난한 포스트시즌을 뚫고 올라온 팀이 맞붙게 되는 후기리그 결승전은 27일(일) 오후 5시에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과연 14주간의 대장정과 포스트시즌을 거쳐 왕좌를 차지하게 될 팀은 어디일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후기리그 포스트시즌은 지난 전기리그 포스트시즌과 마찬가지로 48시간 전에 경기 엔트리가 공개될 예정이며 7전 4선승제로 펼쳐진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ongam.com
후기리그 결승전에는 전기리그 결승전에서 분루를 삼켜야 했던 르까프 OZ가 팀 창단 이후 최초로 정규리그 1위를 일찌감치 확정 지으며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결승전의 나머지 한 자리를 놓고 CJ ENTUS, MBC게임 HERO그리고 온게임넷 스파키즈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 특히, 온게임넷 스파키즈는 창단 이후 최초의 포스트시즌 진출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후기리그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4팀의 숨막히는 혈전이 예고되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포스트시즌은 12일(토) CJ ENTUS와 온게임넷 스파키즈가 맞붙는 준플레이오프로 포문을 연다.
플레이오프는 내가 간다! "전통의 강호 CJ ENTUS" VS "창단 이후 최초 포스트시즌 진출 온게임넷 스파키즈" 준PO 대결!
후기리그 마지막 14주차에 SK텔레콤 T1에 패하며 2위 자리를 내준 CJ ENTUS는 막판 뒷심부족을 드러내며 최종 성적 3위를 차지, 준플레이오프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고질적인 포스트시즌에서의 부진을 벗어내고 지난해 후기리그 결승전에서 무릎을 끓어야 했던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이번에는 우승컵을 드러낼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창단 이후 최초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온게임넷 스파키즈 역시 기세와 투지 면에서는 CJ에 뒤지지 않는다. 정규시즌 팀플레이 다승왕, 다승조합을 확정 지은 온게임넷 스파키즈가 강력한 팀플레이를 앞세워 CJ ENTUS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여부도 관심을 모은다.
한편, 준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팀은 일주일 후 용산e스포츠 상설경기장으로 무대를 옮겨 정규리그 2위 팀인 MBC게임 HERO와 후기리그 결승진출을 위한 마지막 일전을 치른다. CJ ENTUS는 지난해 후기리그 결승에서 MBC게임 HERO에 2-4로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던 바 있으며, 온게임넷 스파키즈 또한 양대 게임방송국 라이벌 팀인 MBC게임 HERO에 상대적인 약세를 보여왔기 때문에 플레이오프 전 역시 숨막히는 팽팽한 접전이 예상된다.
마지막 대망의 결승전은 지난해 후기리그 결승전 장소였던 인천 삼산체육관으로 장소가 결정되었다. 정규리그 1위 르까프 OZ와 험난한 포스트시즌을 뚫고 올라온 팀이 맞붙게 되는 후기리그 결승전은 27일(일) 오후 5시에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과연 14주간의 대장정과 포스트시즌을 거쳐 왕좌를 차지하게 될 팀은 어디일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후기리그 포스트시즌은 지난 전기리그 포스트시즌과 마찬가지로 48시간 전에 경기 엔트리가 공개될 예정이며 7전 4선승제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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