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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엘소드의 오픈베타 일정? 유저가 결정한다!

- 12월 13일부터 엘소드 홈페이지에서 게임 오픈에 대한 유저 투표 실시
- 찬성 90% 넘을 경우 연내 엘소드 오픈 베타 테스트 진행할 계획
- 투표 참가 유저 중 500명 추첨해 엘소드 일러스트 다이어리 제공

'내가 즐길 게임, 오픈도 내가 결정한다!'

넥슨(대표 권준모)은 오늘부터 KOG(대표 이종원)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캐주얼 던전 액션 게임 <엘소드(ELSWORD)>에서 국민투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실제 사용자인 유저가 게임의 완성도를 직접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엘소드 오픈 베타 테스트 진행 여부를 결정짓기 위해 마련됐다.

지금까지 총 세 번에 걸쳐 진행된 엘소드 비공개 시범 테스트에 참여했던 유저라면 누구나 투표에 참가할 수 있으며, 엘소드 홈페이지에서 게임 오픈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표로 행사할 수 있다. 넥슨은 찬성이 90%를 넘으면 이번 달 내로 엘소드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넥슨은 투표에 참가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총 500명을 추첨해 한정판으로 제작된 엘소드 일러스트 다이어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넥슨의 국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민용재 이사는 "게임 오픈을 위한 최적의 시기는 개발사, 서비스사 보다 소비자의 입장으로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 더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엘소드 오픈 베타 테스트를 위한 모든 제반 작업은 완료해 놓은 상황이니, 유저 여러분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엘소드는 '그랜드체이스' 개발사로 유명한 KOG가 3년 만에 내놓은 후속작으로,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빠른 속도의 게임 진행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게임이다. 특히, 엘소드에서는 '던전'과 '대전' 그리고 '만남의 광장'으로 이어지는 게임 구성을 통해 다른 유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캐릭터 디자인을 포함한 만화적인 여러 요소들을 게임에 접목해 마치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즐기는 듯한 느낌으로 게임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엘소드>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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