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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2007 엠게임 마스터스 챔피언십' 시상식

- 역대 마스터스 최고 우승금 2천 5백만 원 신예 박정환 2단이 차지
- 엠게임, 바둑 꿈나무 3명에게 각각 장학금 1백만 원씩 수여

게임 포털 엠게임(대표 권이형)에서 후원, 주최하고 한국기원(사무총장 한상렬)과 마스터스 위원회(위원장 김찬우)가 주관하는 '2007 엠게임 마스터스 챔피언십'의 시상식이 12월 4일(수) 한국기원 3층 이사장실에서 거행되었다.

이 날 시상식에는 우승자인 박정환 2단과, 준우승자 김지석 4단이 참석한 가운데 엠게임 권이형 대표, 한국기원 한상열 사무 총장, 스포츠칸 김태관 편집국장, 마스터스 김찬우 위원장이 자리를 함께하였다.

우승자 박 2단은 엠게임 권이형 대표가, 준우승자 김 4단에게는 스포츠칸 김태관 편집국장이 시상을 진행하였다. 우승을 차지한 신예 박 2단에게는 마스터스 역대 최고 우승상금 2천 5백만 원과 트로피가, 준우승한 김 4단에게는 상금 1천 3백만 원과 트로피가 주어졌다.

또한, 시상식의 말미에 바둑 꿈나무 3명에게 각각 장학금 1백만 원씩을 수여하여 연말을 맞아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장학금은 엠게임에서 대회를 후원하면서 한국 바둑의 미래인 바둑 꿈나무 육성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전격적으로 추진되었다.

특히, 장학금 수여자 중 한 명인 이춘규군은 얼마 전 개최된 111회 입단대회를 통해 입단에 성공하는 등 겹 경사를 맞았다.

한편, 엠게임이 주최하고 후원하는 '2007 엠게임 마스터스 챔피언십'은 지난 8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약 세 달간 진행되었다. 세계최초 대진 지명방식, 본선 전 대국 3번기, 다음 라이브팟, 아프리카 인터넷 생중계 및 해설자와 진행자 더블캐스터 방송, 최저단 결승 대결, 최연소 2위 우승 등 숱한 화제를 낳으며 하며 온라인 바둑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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