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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7번째 정규 리그, 17일부터 시작

- 리그 우승 2관왕의 강진우, 카트 신동 문호준 등 대형 선수들 대거 참여
- L2채널에서 더욱 빠르게! 더욱 박진감 넘치게!
- 17일 경기에 32명의 본선 진출자 전원 참여-스릴 넘치는 이벤트 경기 진행

또 한번 국내 최고의 카트라이더 최강자를 가린다!

넥슨(대표 권준모)은 오는 17일, 카트라이더의 7번째 정규 리그인 '오리온 초코송이 카트라이더 리그' 본선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용산에 위치한 e스포츠 경기장에서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진행되는 이번 오리온 초코송이 카트라이더 리그 본선은 온, 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32명의 선수들이 조별로 참여하는 12주 간의 경기와 2주 간의 이벤트 경기 등 총 14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오리온 초코송이 카트라이더 리그 본선에는 지난 리그(곰TV 카트라이더 리그) 우승을 통해 최초로 카트라이더 리그 2관왕의 기록을 세운 강진우(91년생) 선수를 비롯하여 카트 신동 문호준(97년생), 파이터 김진용(89년생), 카트괴물 유임덕(86년생) 선수 등이 대거 출전하여 시작부터 뜨거운 승부가 예상된다. 여성으로는 유일하게 2시즌 연속 카트라이더 정규 리그 본선 진출에 성공한 안한별(91년생) 선수 역시 경기 흐름에 변수를 만들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된다.

또한 이번 리그부터 카트라이더 리그 진행 채널이 L2로 변경됨으로써 더욱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기대된다. L2채널은 기존의 L3 채널에 비해 차량의 속도는 상승되는 반면 가속 아이템인 '부스터'를 모으는 시간은 다소 길어 선수들의 플레이 전략에도 많은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넥슨의 국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민용재 이사는 "2005년 시작된 카트라이더 리그가 어느덧 7번째 시즌을 맞았다. 개성 강한 대형 선수들의 참여 하에 또 한번의 뜨거운 승부가 기대된다"며 "오리온과 함께 하는 이번 리그의 경우, L2채널로 변화된 첫 리그인 만큼 유저들에게 더욱 큰 재미를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17일 진행되는 오리온 초코송이 카트라이더 리그의 본선 첫 경기는, 32명의 본선 진출자가 모두 참여하여 8명씩 대항을 벌이는 형식의 이벤트 전으로 진행된다. 해당 경기는 용산의 e스포츠 전용 경기장에서 공개 진행되며, 게임 전문 방송 '온게임넷' 및 '곰TV' 채널(ch.gomtv.com/main.html?ch=4040)을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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