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바일게임 새소식

다이하드4.0, 모바일게임으로 발매

2007년 전 세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 <다이하드 4.0>의 재미와 감동을 모바일게임으로 체감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국적 모바일게임 개발·배급사인 게임로프트는 모바일 액션 게임 <다이하드 4.0>을 KTF와 SK텔레콤을 통해 18일과 19일 국내에 발매한다고 7월 18일 밝혔습니다.

<다이하드 4.0>은 헐리웃을 대표하는 명배우, 브루스 윌리스 주연 액션 영화 '다이 하드' 시리즈의 동명 최신작을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이라고 하는데요. 테러리스트가 美정부 소속 중앙 컴퓨터를 해킹하면서 야기된 혼란을 바로잡기 위해 분연히 일어선 존 맥클레인 형사(브루스 윌리스 분)의 위험천만한 모험담을 그린 원작의 줄거리를 그대로 다뤘다고 합니다.

게임에서 유저는 존 맥클레인 형사가 되어 단신으로 적진에 침투해 美정부의 컴퓨터 시스템을 해킹, 미국을 혼란에 몰아넣은 테러리스트에 맞서 숨 막히는 접전을 벌인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며, 단신으로 적의 본거지에 침투, 총격전 내지 맨몸으로 격투를 벌이거나 때로는 헬기나 차량에 탑승해 적과 대치하는 등 영화에 담겨진 숨막히는 액션 장면을 게임에서도 완벽하게 구현했다고 개발사인 게임로프트측은 밝혔습니다.

게임로프트는 <다이하드 4.0> 모바일게임 출시를 기념, 게임을 내리받은 이용자 200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영화 '다이하드 4.0' 관람권(1인 2매)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8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함께 밝혔습니다.

이에 관해 조원영 게임로프트 한국 법인 대표는 "최고의 액션 영화로 손꼽히는 '다이하드 4.0'의 공식 모바일게임을 국내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액션 영화의 표본으로 통하는 '다이하드' 시리즈의 최신작에 담긴 박력 넘치는 액션과 위트 넘치는 유머를 본 게임을 통해 만끽할 수 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발매하는 모바일게임 <다이하트 4.0>의 다운로드 이용료는 2,500원이며, 게임을 이용하려면 KTF 멀티팩 또는 매직N 접속 > 게임 > 슈팅/액션/아케이드/미니게임합본 > 액션게임 > 다이하드 4.0 으로 하거나 SK텔레콤 네이트 접속 > 전체 보기 > 게임 > 액션/아케이드 > 다이하드 4.0 에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한편, 올해 1월과 6월 초 국내에 개봉된 영화인 '부그와 엘리엇', '슈렉3'의 공식 모바일게임을 한국에 발매한 바 있는 게임로프트측은 앞으로도 유명 외화를 기반으로 한 공식 모바일게임을 하반기에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혀 유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모바일게임을 게이머들이 계속 만나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기사제보: report@ongam.com

사용자 삽입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