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온라인게임 새소식

난 시작부터 달라! '헬게이트: 런던' 이색 클베 모집 이벤트

-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터 모집 이벤트인 '영웅의 징표 퀘스트', 유저들 사이에서 화제
- "게임에 대한 내용과 세계관 등을 자연스럽게 알게 돼 재미있다" 며 긍정적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 13일부터 시작한 <헬게이트: 런던>의 한국 클로즈 베타 테스터 모집에는 [영웅의 징표 퀘스트]라고 이름 붙여진 독특한 이벤트가 걸려있는데요. 열흘간의 테스터 모집 기간 중 매일 다른 퀴즈들이 출제되고, 퀴즈를 푸는 유저들은 클로즈베타의 당첨확률이 높아지는 이벤트입니다. <헬게이트: 런던>의 제작진인 '플래그십 스튜디오'와 게임의 스토리, 시스템 등에 관해 매일 퀴즈는 OX형식으로 5개가 출제되고 있는데요.

이 이벤트에 참가해 퀘스트 아이템인 '귀'를 모으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유저들이 '신선하다'며 좋은 반응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테스터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단순하게 신청하고 발표 때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었었는데요.
그에 반해 게임에 대한 흥미를 계속 유지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대해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과 각종 팬사이트 등에는 '테스터 모집 기간 동안 게임의 내용도 잘 알게 되고 지루하지 않아 좋다', '귀를 모으는 퀘스트가 디아블로를 떠올리게 해 재미있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디아블로에선 유저들간의 대결에서 이기는 경우 상대방의 귀를 습득할 수 있었기 때문에, <디아블로>의 주요 개발진이 만든 <헬게이트: 런던>의 이번 이벤트에 좋은 반응을 보이는 유저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더불어 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지는 퀴즈를 풀기 위해 각종 게시판과 포털 사이트에는 퀴즈의 답을 알려달라는 글들이 게재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미리 퀴즈를 푼 유저들이 족보를 공개하는가 하면 답을 공개하면 당첨확률이 낮아진다며 은근히 답을 공개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유저들까지 나타나고 있는 등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참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에 관해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색다른 테스터 모집 방법과 함께 오래 기다려온 유저들이 모집 기간 동안만이라도 재미있게 즐길 거리가 없나 고민하다 기획한 이벤트다"라며 "공식 홈페이지뿐 아니라 기존에 게임을 플레이 해 본 유저들이 많은 팬사이트나 각종 공개된 동영상, 기사 등을 보면 정답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고 귀띔하기도 했습니다.

<헬게이트: 런던>은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디아블로' 시리즈의 제작진들이 새롭게 개발하고 있는 게임으로, 롤플레잉게임(RPG)과 1인칭 슈팅게임(FPS)을 결합한 독특한 장르에 실존하는 지역인 런던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이번에 모집을 시작한 클로즈 베타 테스터 모집은 오는 22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런던 여행 상품권과 프라다폰, DSLR 카메라, 와이드 모니터, PMP, NDSL, 최신 그래픽 카드 등 다양한 경품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고 하니 게이머들의 많은 참여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헬게이트: 런던>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기사제보: report@ong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