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는 자사의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스마일게이트(대표 권혁빈)가 개발한 정통 밀리터리 FPS게임 <크로스파이어>에서 새로운 뉴데스매치 맵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뉴데스매치'는 스피드업, 슈퍼점프, 고스트(투명인간)등의 파격적인 아이템을 게임 내에서 획득할 수 있는 신개념 전투모드로, 지난 9월 공개와 동시에 게이머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연구소 ND 전투맵은 뉴데스매치 출시와 함께 공개했던 다크시티에 이어 두 번째 전장이다.
연구소 ND맵은 스크린샷부터 친숙한 느낌이 드는데 기존의 고스트모드 전용맵인 지하연구소를 리뉴얼 한 것이기 때문이다. 보이지 않는 적을 상대로 전투를 펼치는 크로스파이어의 또 다른 이색모드인 고스트매치의 전장인 지하연구소가 더욱 밝아진 모습으로 뉴데스매치에 맞게 튜닝이 되어 선보이게 된 것. 많은 게이머들은 게시판을 통해 구조에 익숙한 기존맵을 활용한 만큼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 안에 치열한 전투와 다양한 전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번 대규모 캐릭터 업그레이드 이후 컨텐츠 업데이트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하고 있는 크로스파이어는 신규맵 연구소ND 공개를 통해 전투모드 별로 다양한 맵을 보유한 웰메이드 FPS게임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권혁빈 대표는 "크로스파이어 오픈 초기에 게이머들과 약속한 빠른 업데이트와 유저들의 피드백을 잘 구현하는 것은 지금도 최우선 과제이다"며, "양질의 컨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게이머들이 다양한 재미를 맛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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