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게이트: 런던, 북미지역에 '패치0.1' 업데이트

- 북미 정식 발매 이후 두 번째 업데이트인 '패치0.1' 업데이트
- 밸런스 조정 및 각종 편의 기능 강화, 온라인 콘텐트와 테마 이벤트 등 포함
- "약 3개월마다 대규모 업데이트, 그 외에도 크고 작은 업데이트 계속될 것"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헬게이트: 런던>을 개발하는 미국 플래그십 스튜디오(CEO 빌 로퍼, Bill Roper)가 북미 지역 정식 발매일인 10월 31일 이후 두 번째 업데이트인 '패치0.1'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패치0.1'은 북미 정식 발매 이후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테마 이벤트 등 각종 온라인 콘텐트와 편의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일부 밸런스 조정이 포함된 내용으로, 북미 시각으로 11월 5일 업데이트됐다.

플래그십 스튜디오의 CEO 빌 로퍼는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즐기고 캐릭터를 키우는 모습을 보며 매우 흥분돼 있다"며 "버그를 해결하고 새로운 콘텐트들을 업데이트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금 준비한 이 패치들이 여러분들을 놀랍게 해 드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빛소프트 김영만 회장은 "헬게이트: 런던은 약 3개월 마다 새로운 지역과 캐릭터 등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루어진다"며 "그뿐 아니라 크고 작은 규모로 지속적인 패치가 이루어지므로 한국정식 서비스에서도 유저들이 꾸준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패치0.1'에서 가장 큰 콘텐트는 온라인에서 월 정액을 결제한 유저들에게만 제공되는 '가이 폭스 데이(Guy Fawks Day)' 이벤트로, 지난 북미 출시일에 업데이트됐던 할로윈 이벤트에 이은 두 번째 온라인 테마 이벤트다. 이와 같은 시즌 별 이벤트는 헬게이트: 런던에서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새로운 맵과 캐릭터 등 대규모 콘텐트 업데이트와는 별개로, 헬게이트: 런던을 서비스하는 각국의 상황에 맞는 이벤트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유저들이 아쉬움을 표현했던 부분인 UI(User Interface, 유저 인터페이스)도 많은 부분이 변경되어 채팅과 파티 플레이가 보다 원활하게 가능하게 됐으며, 각종 음향효과가 추가되었다. 또한 캐릭터들의 스킬 밸런스도 조정이 이루어지고 최적화 또한 향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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