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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프로야구, 하루에 2만 다운로드 기록

게임빌(대표 송병준)에서 지난 달 31일 출시한 '2008프로야구'가 큰 인기몰이를 하며 하반기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서 화제다.

'2008프로야구'는 출시 첫날인 이달 1일, 약 2만 여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이는 이동통신사 3사 중 LG텔레콤을 제외한 SK텔레콤과 KTF만의 수치여서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게임빌 '2008프로야구'는 출시 6일째를 맞고 있으며, 각종 커뮤니티에서 유저들은 게임에 대해 높은 만족감과 함께 좋은 평가를 보내고 있어 당분간 이 분위기는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관해 '2008프로야구'의 개발 총괄(P.M)을 담당한 최재호 실장은 "오랜 기간 동안 팀원들이 고생을 해 만든 작품에 이렇게 많은 유저분들이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많은 보람을 느낀다. '2008프로야구'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게임을 가지고 다시 찾아 뵙겠다"라며 유저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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