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G(아이지지)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글로벌 모바일 전략 게임 ‘로드 모바일’과 좀비 생존 게임 ‘둠스데이: 라스트 서바이버’가 총상금 28만 달러(약 3억 8천만 원) 규모의 국제 오프라인 챔피언십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로드 모바일’과 ‘둠스데이: 라스트 서바이버’는 지난 3월부터 전 세계 플레이어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예선전을 진행했으며,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태국에서 최종 결승전이 펼쳐졌다.
18일 열린 ‘둠스데이: 라스트 서바이버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치열한 공방 끝에 PIS(피아이에스)가 승리를 거두며 트로피와 상금 3만 4천 달러(약 4,600만 원), 510만 골드(게임 화폐) 등을 수상했다. 참가한 팀들 모두 뛰어난 기술과 기발한 전략, 완벽한 팀워크로 불꽃 튀는 전투를 선사했다.
또한 19일 펼쳐진 ‘로드 모바일 월드 챔피언십’의 우승 트로피와 상금 3만 6천 달러(약 5,000만 원), 240만 다이아몬드(게임 화폐) 등은 최강의 12팀 가운데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준 PCx(피시엑스)에게 돌아갔다. 이날 경기에서는 12팀 모두 최상의 경기력을 뽐내며 환상적인 전투를 보여줬으며, 우승팀 이외의 11개 팀들도 풍성한 보상을 수령했다.
이틀간 치러진 두 월드 챔피언십 경기는 공식 유튜브 및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됐으며, 전 세계에서 사전 추첨을 통해 선정된 유저들은 직접 현장을 찾아 관전은 물론 경품 이벤트, 코스플레이어와의 포토 타임 등을 즐겼다.
관람객들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경품 이벤트를 통해 3,000 달러(약 400만 원) 상당의 애플 디지털 제품 4종 세트를 포함한 다양한 상품 획득의 기회를 얻었으며, 현장을 찾은 모든 관람객들에게는 1,200 달러(약 160만 원) 상당의 특별 선물이 포함된 가방이 지급됐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는 ‘더 마운틴’으로 알려진 특별 게스트 Hafþór Júlíus Björnsson이 게임 내 영웅으로 코스프레하고 깜짝 등장, 관객들과 함께 인터랙티브 미니게임 등 여러 가지 행사에 참여했다.
IGG는 이번 월드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플레이어들과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016년 국내 정식 출시된 ‘로드 모바일’은 전 세계 최초로 전략과 RPG가 결합된 모바일 게임으로 전 세계 73개 국가 및 지역에서 구글 플레이 ‘올해 최고의 전략 게임’에 선정된 바 있으며, ‘둠스데이: 라스트 서바이버’는 좀비 아포칼립스 테마의 인기 생존 게임으로 지난 3월 출시 1주년을 맞이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로드 모바일 월드 챔피언십’과 ‘둠스데이: 라스트 서바이버 월드 챔피언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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