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모바일 클라우드 기업 나우닷지지(대표 로젠 샤르마)는 일본 최대 통신사 NTT 도코모 그룹의 자회사인 ‘NTT 디지털(NTT Digital Inc.)’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클라우드 모바일 게임 플랫폼 나우닷지지(now.gg)에 web3 월렛 서비스 ‘스크램베리 월렛(Scramberry WALLET)’을 정식으로 도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NTT 디지털에서 선보인 스크램베리 월렛은 편리한 활용 방식과 안심, 안전에 초점을 맞춰 제작된 web3 월렛 서비스 브랜드명으로, 전화번호만 입력해도 초기 등록이 가능하고, 화면을 구성하는 UI 또한 직관적이고 알기 쉽게 편성돼 있는 점이 주요 특징이다. 암호 자산이나 web3를 처음 이용하는 사용자가 원활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패스워드 백업 및 생체 인증 접속 등 다양한 보안 기능도 적용돼 있다.
나우닷지지 측은 이번 제휴를 토대로, 각 플랫폼별로 각각 인게임 결제를 진행할 필요 없이, 통일된 단일 플랫폼에서 간편한 결제가 지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월렛 자체 기능을 통해 플랫폼 전반에 걸쳐 인게임 결제가 가능하고, 타 유저에게 더 손쉽고 안전한 방식으로 선물을 교환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NTT 디지털 케니치 하마나 CEO는 “NTT 디지털과 나우닷지지의 업무 협약은 여러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우선, 스크램베리 월렛을 비즈니스용으로 활용함으로써 나우닷지지 플랫폼 유저들에게 더욱 안전한 게임 플레이를 제공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나우닷지지는 NTT 도코모 그룹의 일원인 NTT 도코모 Ventures, Inc.가 투자한 회사로, 이번 제휴가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그룹 차원에서 시너지를 모아, 한 단계 확장된 부가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젠 샤르마 나우닷지지 CEO 또한 “우리는 NTT 디지털과 긴밀히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에 발맞춰 현재 web3 게임만이 아니라, 기존 모바일 게임을 위해 web3를 인프라로 활용하는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구축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지인 및 게임 친구들 사이에 소규모 선물을 주고받는 상호 작용이 더 활성화하고, 플랫폼 내에서 자체 결제를 가능케 하는 것이 향후 방향성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나우닷지지는 PC와 MAC 환경에서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 플레이어 서비스 기업 ‘블루스택(BlueStacks)’이 모바일 클라우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면서 새롭게 변경된 사명이다. 나우닷지지는 현재 블루스택 서비스와 함께, 모바일 클라우드 솔루션 나우 클라우드(Now Cloud)를 기반으로, 개발사와 퍼블리셔에서 클라우드를 통해 게임을 직접 서비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근, 이용자 1억 명을 돌파하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클라우드 모바일 게임 플랫폼 ‘나우닷지지(now.gg)’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now.gg/ko)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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