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토리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무협 MMORPG ‘십이지천M The ONE’을 지난 26일 구글 플레이에 정식 출시했다고 금일 밝혔다.
‘십이지천M The One’은 PC 온라인 게임 ‘십이지천1’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으로, 정파, 사파, 마교 등 기존의 세계관을 그대로 구현했으며, 전쟁 시스템을 계승해 원작의 향수를 강하게 자극한다.
또한, 모바일 버전에 맞게끔 UI 등을 재구성해 편의성을 더욱 높이는 것은 물론 무협 소설에서 볼 수 있는 진법, 비법 등 콘텐츠를 더해 몰입도를 극대화시켰다.
이와 함께 원작의 짜임새 있는 전투 구성과 빠른 경공, 점혈 등을 활용한 호쾌하면서 박진감 넘치는 전쟁 시스템이 눈길을 끈다.
전쟁 시스템은 하루에 6번 진행되는 ‘정규전’과 세력들이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는 ‘용폭진’, 그리고 특정 시간 동안 각 세력의 성석을 뺏고 자세력 성석을 수호하는 ‘성석전’ 등 3가지로 나뉜다.
각 전쟁에서 승리를 하면 특수 던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전용 사냥터 출입, 특수 버프 등이 상승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영물과 사제, 문파 등 특화 시스템을 도입해 원작과는 차별화를 꾀했으며, 세력장 시스템을 더해 유저 간의 커뮤니티가 활발하도록 유도했다.
게임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구글 플레이와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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