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션 트윈은(대표 토마스 바세르, Thomas Vasseur) 자사가 개발한 초고속 액션 로그라이크 장르 ‘윈드블로운(WINDBLOWN)’의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붉게 물든 단풍이 가득한 가을 배경의 하늘섬을 탐험하며 적들을 처치하고 자유롭게 질주하는 실제 게임 플레이 모습을 담아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상에서는 플레이어가 리퍼(주인공)가 되어 단순하지만 정확도를 요구하는 스킬 ‘대쉬(Dash)’를 사용해 하늘에 떠 있는 섬들 사이를 번개처럼 이동하거나 평화를 위협하는 적들의 공격을 피하며 시작된다.
또한 박진감 넘치는 전투 환경 속에서 탐험을 하거나 특정 보스를 처치하는 것은 물론 최대 체력 증가 및 치명타 강화 등 특별한 능력을 갖춘 다양한 무기를 획득하는 장면들이 연출됐다.
이 게임은 모든 탐험 시작 전, 간단한 버튼 조작을 통해 최대 두 가지 무기를 장착해 처한 상황에 맞게 여러 공격을 섞은 나만의 콤보를 제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적 처치 시 에너지가 충전되는 스킬 ‘크리스탈라이즈(Crystallize)’와 각각 효과가 다른 장신구,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물고기(Fish) 등을 조합해 보다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잠겨져 있는 장신구를 해제하게 되면 이중 공격 및 화살을 발사하는 등 추가 공격이 가능하며, 치유 능력을 포함한 다양한 보너스가 추가돼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
‘윈드블로운(WINDBLOWN)’은 최대 2명의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올해 스팀을 통해 얼리 액세스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모션 트윈은 지난 3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GDC 2024에서 ‘윈드블로운’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피드백을 반영하여 스킬 등을 강화하는 등 최상의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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