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썬더’의 가이진 엔터테인먼트는 쓰리 웨일스(Three Whales) 스튜디오가 개발한 온라인 어드벤처 게임 ‘에이지 오브 워터’(Age of Water)를 내년 1분기 중 스팀으로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이지 오브 워터’는 신생 및 유망 게임 개발 스튜디오를 지원하기 위해 가이진 엔터테인먼트가 만든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의 하나로 개발된 게임이다.
‘에이지 오브 워터’는 전 지구적 재앙으로 모든 육지가 바닷속으로 가라앉은 아포칼립스 이후 물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정확한 출시일은 추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현재 스팀 위시리스트에 ‘에이지 오브 워터’ 스팀 페이지를 추가해 새로운 소식을 놓치지 않고 받아볼 수 있다.
‘에이지 오브 워터’에서 플레이어는 전투 보트를 타고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생존자들의 정착촌을 여행하고, 해적과 싸우고, 바다 밑에서 잃어버린 문명의 유물을 회수하고, 귀중한 물건을 운반하고, 새로운 친구를 찾아 진영을 꾸리고, 흥미진진한 물의 세계의 비밀을 밝혀야 한다. 또한, 스토리를 따라 플레이하거나 자신만의 기지 건설, PvP 전투에서 다른 선장과 겨루는 등 자신의 스타일과 속도에 맞춰 독립적으로 세계를 탐험할 수도 있다.
게임 프로듀서 유리 미로시니코프(Yuri Miroshnikov)는 "게임 개발에 큰 도움을 준 알파 및 베타 테스트 참가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플레이어 자신이 이 멋진 이야기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바다를 탐험하는 흥미진진한 모험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가장 최우선으로 여겼다."고 밝혔다.
‘에이지 오브 워터’는 스팀 얼리억세스 타이틀로 발매하여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욱 개선될 예정이며, 추가 비용 없이 바로 전체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올여름 CBT 억세스 번들 중 하나를 구매한 CBT 참가자는 비슷한 가격대의 ‘에이지 오브 워터’ 에디션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에이지 오브 워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ong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