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호요버스(HoYoverse)는 오는 11월 8일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의 4.2 버전 ‘죄인의 원무곡’을 업데이트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4.2 버전에서는 강력한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 ‘푸리나’, ‘샤를로트’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수몰 위기에 처한 폰타인의 메인 스토리가 클라이맥스로 치닫는다.
먼저 폰타인을 다스리는 물의 신 푸리나는 한손검을 사용하는 5성 물 원소 캐릭터로, 아르케의 힘 속성을 전환할 수 있어 원소전투 스킬로 공격과 치유가 모두 가능한 만능 캐릭터다.
스팀버드의 에이스 기자 샤를로트는 법구를 사용하는 4성 얼음 원소 캐릭터로, 전투에서 특제 사진기 ‘베리떼 씨’를 활용해 아군을 치유하고 적에게 얼음 원소 피해를 입힌다.
푸리나, 샤를로트는 백출의 복각과 함께 전반부 이벤트 기원에 등장하며, 후반부 이벤트 기원에는 사이노와 카미사토 아야토의 복각이 예정되어 있다.
이와 함께 신규 마신 임무에서는 모든 폰타인 사람들을 용해시킬 원시 모태 바다의 물이 지면에 가까워지며, 신규 보스 ‘별을 삼킨 고래’와 ‘물의 환인간’ 등 강력한 몬스터도 신규 버전에 새롭게 등장한다.
또한 폰타인 맵이 동쪽으로 확장되어 탐사 가능한 지역이 더욱 늘어나며, 월드 임무 ‘수선화 십자 대모험’의 대장정도 계속해서 이어지며 원시 모태 바다에 관한 더 많은 비밀이 밝혀진다.
아울러 기계 펭귄 텔크시와 함께하는 ‘텔크시의 기묘한 모험’, 새로운 버섯몬 이벤트 시리즈 ‘미니 버섯몬 판타지’, 폰타인 사진 촬영 이벤트 ‘이미지 식별 연구’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업데이트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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