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의 공식 IP 라이선싱 파트너 ‘레전더리스’는 디지털 콜렉터블 서비스 ‘LCK 레전더리스’에서 신규 카드 출시를 기념해 롤파크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규 레전더리 카드는 LCK 레전더리스의 디지털 카드 등급 중 최상 등급의 카드로, 지난 19일 출시됐으며, 2023 Spring 시즌 팩 시리즈에서 총 24종만 각 30매씩 발행되는 희귀 카드다.
특히 커먼, 레어, 슈퍼레어 등 다른 등급의 카드들과 달리, 보유한 카드들을 잠그는 ‘잠금 시스템’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레전더리스’는 이번 레전더리 카드 출시를 기념해 지난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롤파크에서 이용자를 대상으로 ‘Stay Cool, Be Legendary’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롤파크 로비에 설치된 3D 홀로그램 전시물에 레전더리 카드를 보유한 이용자들의 닉네임과 디지털 카드가 특별 전시된다.
또한 롤파크 로비 대형 LED 스크린에는 LCK 레전더리스 이용자들의 응원 메시지와 디지털 카드를 상영해 롤파크에 자신만의 카드와 닉네임, 메시지가 전시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레전더리 카드와 POG(Player of the Game) 티켓을 보유한 이용자에게는 특별 제작된 쿨러백과 꾸미기 스티커는 물론, 응원 머플러, LCK 구단 엠블럼 캔뱃지, LCK 레전더리스 사이트의 특별 칭호 특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LCK 레전더리스 이용자 누구나 공식 사이트에서 매일 진행되는 eLC(이벤트 캐쉬) 랜덤박스 이벤트에 참여할 시, LCK 선수들의 모습이 들어간 셀프 사진 촬영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이벤트 부스에 방문하고 SNS에 인증할 시, 추첨을 통해 레전더리 카드, 선수 친필 사인 VIP팩, 이벤트 캐쉬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가 시작된 26일 젠지 e스포츠의 페이즈, 딜라이트 선수도 이벤트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셀프사진 촬영에 참여했으며, 수많은 팬들이 참여를 위해 줄을 서는 모습이 펼쳐졌다.
LCK 레전더리스 관계자는 “레전더리 카드를 출시를 기념하면서 디지털 콜렉터블의 경험을 오프라인으로도 확장하여, 회원들이 롤파크에 모여 서로의 카드를 전시하고 함께 응원하며 교류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오는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대전에서 열릴 2023 LCK 서머 팬페스타와 결승전에서도 회원들을 위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LCK 레전더리스는 디지털 콜렉터블을 매개로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이스포츠 팬들에게 더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계속 발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7일 베타서비스를 시작한 LCK ‘레전더리스’는 LCK 선수 사진과 경기 기록, 하이라이트 영상, 선수가 선택한 챔피언 이미지 등이 결합된 디지털 카드 수집 서비스로, 공개 직후 경기 종료 12시간 내 한정판매 되는 페이커의 POG 티켓이 완판되는 등 국내외 팬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울프, 앰비션, 클템 등 유명 전직 프로게이머들과 중계진들이 홍보에 참여하고, 직접 본인의 POG 티켓을 구매한 케리아를 포함, 제우스, 데프트, 라스칼 등 현재 LCK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체험해보는 등 전현직 선수와 이스포츠 관계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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