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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게임 새소식

크로스아웃 신규 업데이트 '로드 투 싱귤래러티' 추가! 신규 맵 등 공개

타르젬 게임스가 개발하고, ‘워썬더’의 가이진 엔터테인먼트가 퍼블리싱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온라인 액션 게임 ‘크로스아웃’이 ‘로드 투 싱귤래러티(Road to Singularity)’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와더크반(Waderkvarn) 코퍼레이션이 기획한 비밀 프로토타입을 포함한 ‘칠드런 오브 도운’(The Children of the Dawn) 팩션용 신형 자동차 부품이 추가돼 더욱 인상적인 장갑차를 제작할 수 있게 됐으며, 신규 PvP 맵 ‘오비탈 스테이션’(Orbital Station)도 추가됐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서 데미지 메커니즘을 재설계했으며, 새로운 장갑차 제작 인터페이스도 도입했다.

 

신규 시즌 ‘로드 투 싱귤래러티’는 10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이동 시 무기의 확산을 감소시키는 기계식 다리 ‘게리다 I(Gerrida I)’, 전력 소모가 많은 워커에게 최적화된 ‘페가수스’(Pegasus) 엔진 및 각각 고유한 효과를 지닌 3개의 미사일을 발사하는 신규 유물 로켓 런처 ‘RU-9 헬리콘’ 등 수십 가지 보상을 제공한다. 이중 특히 위험한 것은 접촉식 무기 ‘차르브디스’(Charybdis)다. ‘차르브디스’는 적의 후방에서 접근하여 접촉 영역이 넓은 칼날을 방출한다. 또한, ‘Thierce I’ 레일 건과 ‘Kronos’캐빈과 같은 새로운 메커니즘도 도입됐다. 플레이어가 특수 능력을 복원하려면 다른 장갑차의 잔해 근처에 있어야 하며, 장갑차 잔해가 더 많을수록 더 빨리 진행된다.

 

 

신규 맵 ‘오비탈 스테이션’(Orbital Station)은 모래, 바위, 야자수가 있는 오아시스와 얕은 바다 밑에 있는 우주 정거장 잔해가 전부다. 이 지역은 한때 와더크반(Waderkvarn) 코퍼레이션에 속해 있었으며, 여전히 그들의 자료가 남아있을 수 있어 우주 정거장의 충돌 지점은 아직도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 전투가 시작되면 플레이어는 중앙으로 돌진하여 정거장을 장악하기 위해 싸우거나, 괴물 같은 약탈자들의 기계가 불타고 있는 측면 경로를 선택해 전투를 벌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로드 투 싱귤래러티’ 업데이트 적용과 함께 ‘크로스아웃’의 무기에 새로운 지표인 관통력(Penetration)이 추가됐다. 관통력이 높을수록 발사체가 목표물의 구조물 깊숙이 들어가 더 많은 부품을 손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탈 것 제작 과정이 더욱 다양해지고 게임이 더욱 사실적으로 표현된다.

 

 

‘크로스아웃’의 ‘로드 투 싱귤래러티’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crossout.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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