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파우게임즈] 2000년대 초반, 수많은 게이머들의 잠자는 시간을 빼앗아간 추억의 PC 게임들이 모바일로 돌아온다.
특히 이들 게임들은 기존 온라인 게임을 즐겼던 3040세대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뉴트로’에 열광하는 1020 유저들에게는 게임 본연의 재미를 제공하면서 모든 세대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1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파우게임즈의 ‘프리스톤테일M’, 컬러버스의 ‘퍼피레드’,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 등이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다시 한번 유저들을 환상의 세계로 데려 가기 위해 시동을 건다.
먼저, 국민 첫사랑 PC 게임인 ‘프리스톤테일’이 엄지족을 공략할 모바일 게임 ‘프리스톤테일M’으로 재탄생한다.
‘프리스톤테일M’은 지난 2002년에 출시되어 20년 동안 스테디셀러의 자리를 지켜온 PC 온라인 게임 ‘프리스톤테일’의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MMORPG다.
이 게임은 '킹덤: 전쟁의 불씨'에 사용된 파우게임즈의 자체 엔진인 '레이 엔진'을 바탕으로 개발되었으며, 자사의 운영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유저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플레이 환경과 색다른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파티 플레이 ▲이용자의 노력에 대한 합당한 보상 ▲전직 ▲스킬 강화 ▲펫 성장 특화 콘텐츠 등 RPG에서 중요한 요소인 성장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프리스톤테일M’은 지난 8일부터 공식 사이트에서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며, 러씨디 쉘텀 100개, 러씨디 강화석 20개와 사전예약 특별 코스튬 아이템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현재 공식 카페에서는 게임 속 세계관과 캐릭터 등 가이드북을 공개해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으며, 지난 1일 홍보 모델로 배우 ‘박해인’을 선정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지난 2003년 출시되어 이후 2016년 서비스 종료까지 이용자 300만 명에게 사랑받았던 커뮤니티 게임 ‘퍼피레드’도 모바일 메타버스 버전으로 출시된다.
‘퍼피레드’는 과거 유저들의 추억을 소환할 채팅 시스템을 포함해 미니 파크 꾸미기, 아바타 및 애완동물 육성, 아기 돌보기, 역할 놀이 등 서비스는 트렌드를 가미하여 복원하고, 다양한 신규 아이템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적용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메타버스를 구현했다.
정식 출시에 앞서 진행한 1차 CBT를 MZ 세대 여성 유저들에게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했으며 8월 말 정식 서비스 예정이다.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은 장수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의 20주년 기념 첫 번째 트릴로지 타이틀 게임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를 출시할 계획이다.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는 판타지 스토리 RPG로,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그래픽 감성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과거의 추억과 새로운 모험의 재미를 함께 선사한다.
기존의 MMORPG와는 달리 스토리가 중심이 되는 판타지 스토리 RPG인 만큼 게임을 통해 거대한 라그나로크 세계관의 매력에 빠져볼 수 있다.
지난 7월 15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오는 8월 중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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